오카야마 숙소
기분 전환을 위해 버스타고 갑자기 떠난 오카야마 여행.
오사카에서는 버스로 3시간 정도 거리라 좋았어요.
다만, 버스가 2시 이후에 있어서 1박을 해야할 숙소를 찾아야 했는데요.
자란넷에서 찾아보던 중, 가성비 가격대에서 마이스테이스를 발견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마이스테이스는 시미즈, 요코하마에서 이용하면서 좋은 기억이 있는데요.
슈퍼호텔과 함께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호텔 체인이지만, 구글 평점이 낮아서 다소 걱정되었어요.
오카야마 숙소 중 한 곳인 호텔 마이스테이스 오카야마를 소개합니다.
마이스테이스 오카야마
프런트

호텔 프런트입니다.
다른 마이스테이스와 같이 직원분들은 정중하고 친절했습니다.
오카야마 관광쿠폰

1박에 오카야마 관광 쿠폰 2000엔을 제공받았습니다.
여행 자체도 오랜만이지만, 관광 쿠폰을 제공 받는 것도 오랜만인데요.
지난 번 다카야마에 갔을 때는, 골든위크라 관광 쿠폰이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엄청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래치를 긁어야 전자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전용 어플이 없어서 충전이 안되고 1000엔씩 결제를 두 번 해야한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관광 쿠폰은 도야마현이 제일 사용하기 좋았어요.
어메니티

마이스테이스 호텔의 어메니티는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서는 어메니티 종류가 살짝 적은 듯한 느낌이에요.
면도 크림이 없었습니다.
도어락 카드키

마이스테이스 호텔의 도어락 카드키입니다.
디자인과 색상이 고급스럽습니다.
함께 드링크 쿠폰이 제공되었습니다.
싱글룸

싱글룸 내부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호텔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협소한편인데, 이번에는 아주 좋은 가격대에 예약을 해서 괜찮게 느껴졌어요.

욕실도 비슷합니다.
다만, 바디소프만 제공되는 호텔과 달리, 핸드소프가 제공되는 점이 좋았어요.
특이하게 헤어드라이어가 담긴 자루가 욕실에 있었습니다.

그 밖에 입구쪽에 있는 옷걸이와 금고.
저는 금고에 약간 로망이 있어서 그런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아요.
충전기

마이스테이스 호텔의 특징 중 하나로, 각 타입에 대응하는 기본 충전기가 파란 자루에 담겨 기본 제공됩니다.
처음에 시즈오카에 갔을 때, 충전기를 놓고 와서 곤란했는데, 정말 유용하게 썼던 기억이 나네요.
단점
단점으로는,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도 있지만 방음이 전체적으로 안되는 편입니다.
각종 외부 소음이 그대로 들릴 뿐만 아니라, 비프음 노이즈도 함께 들려서 상당히 신경쓰였어요.
또한, 샤워시 수압이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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