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호텔
도야마에서 숙소는 이동하기 좋은 JR도아먀역에서 도보 3분 정도 떨어진 호텔 릴렉스인 도야마로 정했습니다.
대게 인(Inn)이 붙으면 비즈니스 호텔 중에서도 제법 가격대가 있는 호텔인데 릴렉스인 도아먀는 그중에서도 비교적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텔 릴렉스인 도야마를 소개합니다.
호텔 릴렉스 인 도야마


릴렉스인 도야마는 JR도아먀 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어 나오시면 어렵지 않게 간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간판이 세련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의외로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이미지였습니다.
호텔 프론트

호텔 릴렉스 인 도야마 방


방의 모습입니다.
TV가 약간 낡은 것을 제외하면, 다른 비즈니스 호텔과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파스텔톤의 도색 덕분인지, 뭔가 아득한 분위기가 있었어요(한편으로는 살짝 어수선한 느낌?).
파자마가 일체형이라 착용감이 좋은 것도 +요소였습니다.
화장실&욕실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보기 드문,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된 세퍼레이트 타입입니다.
욕실이 굉장히 넓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입욕제가 있어서 몸을 담궜습니다.
특이하게 다른 곳과는 달리 체중계와 세탁 바구니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호텔 조식







어쩌면 제일 중요한 호텔 조식입니다.
각종 베이커리부터, 신선한 야채, 음료, 밥과 스푸, 시루, 소세지, 요구르트까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메뉴입니다.
도야마현의 명물, 토로로 다시마 오니기리와 송어 오니기리도 있었는데, 입맛에 맞지 않았고, 오믈렛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토토로 다시마 오니기리를 뭐랄까… 라면과 함께 먹으면 괜찮을 것도 같아서 다음에 도야마 블랙 라멘과 함께 먹어보았는데, 그래도 입에 맞지 않았어요..
밋밋하고 퍽퍽한 맛인데, 맞지 않으실 것 같은 분은 처음부터 권장드리지 않고, 이외에는 무난한 퀄리티의 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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