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한 가지 후회 되는 일

블로그를 하면서 한 가지 후회 되는 일

뭔가 쉬고는 있는데 피로가 풀리지 않고, 상당히 지쳤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할 여력이 없어서 짧은 잡담을 정리합니다.

블로그를 한 지 시간이 꽤 많이 흘렀는데요.

오늘까지 블로그를 해오면서 딱 한가지 후회 되었던 일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도메인은 .blog 인데요.

이 도메인을 .com으로 바꾸면 일본어 블로그가 나옵니다.

원래는 이 일본어 블로그를 먼저하고 있었어요.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재작년에 시작해서 작년말까지 도메인이 남아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글을 다듬고 있는 중이라 공개 되어 있는 건 몇 개 없지만

당시에는 20~30개 정도의 글이 있었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래도 최근까지 계속 꾸준히 쓰고 있는데

작년에는 초반에 쭉 쓰다가 한 동안 방치해두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12월에 블로그를 정리하러 몇 개월만에 다시 들어가 봤는데

의외로 많은 조회수들과 함께 광고 댓글 사이사이에 남아있던 응원 코멘트들

그 때도 제가 좋아하는 명언/명대사 시리즈가 있었는데

글은 일본어로 썼는데, 일본어 보다는 영어 댓글이 많았어요.

블로그를 계속 해달라고 응원해주던 그 댓글들을 다시 보고 싶네요.

엄청 힘이 많이 되었고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작년부터 계속 컨디션이 안 좋아서 블로그도 갱신하지 않고 도메인도 서버도 만료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했는데, 그 때 그 댓글들을 남겨두지 않았던 게 후회가 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한 가지 후회 되는 일 입니다.

Comments

コメントを残す

メールアドレスが公開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 が付いている欄は必須項目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