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者: yuruniame

  • 데스커 vs 두닷 : 대학생 추천 책상 사용 후기

    데스커 vs 두닷

    몇 년 전 낙후된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가구.

    대학생이라면 역시 가구 중에서도 책상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레고를 포함해서 책상을 넓게 쓰는 편이라 기본적으로 1800*800 이상의 큰 책상을 선호하고

    가구에는 기본적으로 20~30만원 정도, 많아도 4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편인데요.

    이 조건에 부합하면서 유명한 브랜드가 두닷과 데스커였습니다.

    오늘은 대학생 추천 책상 브랜드로 인기 있는 두 브랜드의 책상을 모두 사용해 본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데스커 vs 두닷

    스스로 처음 사보는 가구였고, 가구 특성 상 한 번 사면 오래 쓰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사하는 김에 새로운 가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잘 나아가고 싶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데스커와 두닷 책상을 모두 사용해보았는데요.

    데스커는 몇 년 전에 사서 최근까지 썼고 두닷은 최근 샀기에 두 제품 사이에는 꽤 시간적 차이가 있습니다.

    데스커

    두 브랜드 중 제가 먼저 선택한 것은 데스커의 컴퓨터 데스크였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① 디자인

    데스커의 책상 다리는 상당히 얇은 편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줄이고 상판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줍니다.

    가구 배치에 있어서 역시 디자인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② 선정리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데스커 선택에 상당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데스커 책상에는 멀티탭과 선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복잡한 선으로 인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요.

    시야에서 콘센트와 각종 선들이 사라지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③ 두꺼운 상판과 마감, 재질

    이전에 쓰던 책상은 제가 초등학교 때 쓰던 책상을 쭉 이어서 써왔기 때문에 상당히 상판이 가벼워서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또한 마감이 좋지 않고 톱밥 부스러기가 나와서 재질 등도 많이 고려했어요.

    상판, 마감, 재질 모두 좋았습니다.

    ④ 치명적인 단점, 흔들림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이것을 모두 한 번에 뒤엎어버릴 단점이 있었습니다.

    책상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1,3번 장점 그리고 프레임 구조와 연관된 문제로 생각됩니다.

    분해 후 재조립도 해보고 각종 방법을 동원해서 나사를 조여보고, 벽에 붙여서 사용해보았지만 흔들림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민감한 편인 저에게는 견딜 수 없이 힘든 일이었어요.

    저는 책상에서 책을 자주 읽고, 필기도 많이 하는 편인데요.

    그 때마다 사실 데스커를 선택한 것을 후회할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이에요.

    두닷

    그리고 몇 년 뒤인 최근, 두닷의 콰트로 아크 제품을 집에 들이게 됩니다.

    데스커 책상과 전격 교체 느낌보다는 레고 등 컴퓨터 책상 이외에 더 큰 작업 공간이 필요해지면서 추가하게 된 것 같아요.

    침대도 새로 들여올 예정이라 가구 배치도 재편하고 메인 책상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① 안정감

    데스커 제품을 사용하면서 배운 점은 저는 일단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두닷 제품이 데스커에 비해 흔들림이 적다고 들었고 실제로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데스커에 비해 확연히 두꺼운 책상 다리, 견고한 프레임으로부터 오는 튼튼함이 훌륭합니다.

    ② 얇은 상판, 상판 밑 테두리 프레임

    다만 사용하면서 데스커와 두닷이 서로 장단점이 확실히 갈린다고 느꼈습니다.

    상판 같은 경우는 두닷이 데스커보다 얇고 상판 밑 테두리에 프레임이 견고하게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의자를 책상 밑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자유도 뿐만 아니라 낮은 상판으로 인해서 의자를 집어넣고 앉았을 때의 아늑함과 집중도에서 다소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두닷, 가벼운 집중력, 혹은 전시 등의 필요에는 데스커가 괜찮을 것 같아요.

  • 【 레고 60291 】 꿈이 담긴 시티 우리집 조립 리뷰

    레고 60291

    다소 늦게 리뷰하게 된 감이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레고를 다시 시작하기 전에 약간 과도기적(?)인 기간에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본격적으로 중형 제품을 사서 모으기에는 부담이 되고,

    한편으로는 제가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구매했던 제품이기도 해요.

    집이라는 공간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있어서 꿈이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내 집을 갖고 내 집을 꾸미고 내 삶을 만들어가는 꿈을 갖고 계실텐데요.

    그런 집이라는 공간을 레고로 조립해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레고 60291 우리집을 리뷰합니다.

    지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단종 된 제품입니다.

    【 레고 60291 】우리집 조립 및 리뷰

    박스 개봉

    레고 60291 우리집의 박스는 소형이라기에는 확실히 크고 중형이라기에는 살짝 애매한 것 같아요.

    부품수 388로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조립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각 공간의 디오라마가 좀 더 자세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3층에 장난감 검을 가지고 노는 아이 피규어(?).

    사실 이상할 건 없지만 폭력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 레고사 답지는 않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플레이트가 이외에 1부터 5까지 번호가 적힌 봉투 그리고 두 종류의 설명서, 스티커가 있습니다.

    조립

    미니 피규어, EV차

    출발은 아저씨와 아이 미니 피규어 그리고 전기차의 조립에서 시작합니다.

    지난 60335 기차역 포스팅에서 정정해야할 부분이 있는데요.

    다리 브릭을 짧게 하여 아이 피규어를 표현한 부분을 처음 접했다고 포스팅했으나

    사실 시간적 순서대로 보면 기차역이 두 번째였습니다.

    제가 머리가 좋지 못해 기억하지 못했을 뿐이었네요.

    호탕해 보이는 아저씨와 총명해 보이는 아이 피규어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EV차로 보이는 자동차입니다.

    친환경이면서 첨단 자동차라는 인식이 있어서 저는 전기차 좋아합니다.

    한 때 잠시 테슬라의 주식을 보유한 적도 있었죠.

    나중에 여력이 되면 전기 자동차를 타고 싶어요.

    전에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서 배우면서 니오의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하는 영상이 신기했었는 데

    전기차를 타면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본격적인 제작의 앞서 미니피규어 전체 인사드립니다.

    60291 우리집에는 개성 넘치는 가족 미니 피규어 4개와 강아지가 들어있습니다.

    마당, 1층

    마당 제작중입니다.

    우선 작은 작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친가 집안이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데요.

    지금은 작은 포도나무와 대추나무가 한 그루씩 마당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젠가 여유롭게 좋아하는 작물을 재배하면서 삶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똥과 대야가 있습니다.

    시티 시리즈에서 은근히 똥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니, 의외로 레고사가 똥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시할 수 없는 대야의 존재감.

    처음 만들 때는 박스를 유심히 보지 않아서 무슨 용도인지 잘 몰랐는데요.

    옆의 똥의 존재로 미루어볼때 강아지를 목욕 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옆에는 작은 나무 탁자에 핫도그와 물병이 놓여져 있습니다.

    1층 리빙에는 블렌더가 구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매번 커피머신이나 음료 코너만 보다가 블렌더를 보니 색다르네요.

    마당에는 차를 정비하고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지고

    1층에서는 많은 게이머들의 꿈인 게임방이 만들어졌습니다.

    2층, 3층

    2층 조립중입니다.

    가장 눈길이 갔던 것은 기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향적으로 공간적으로 자유로움도 많은 분들의 꿈이 아닐까요.

    2층 외곽에는 무려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 집 2층에서 바베큐 파티라니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그리고 자신만의 콜렉션으로 꾸민 3층의 마이룸.

    특히 레고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로망을 갖고 계시지 않을까요.

    3층까지 건물을 올려보았습니다.

    여기서 또 주목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층수.

    제가 2층 이상의 개인 주택에 굉장히 큰 로망을 갖고 있습니다.

    약간 2층 이상이 주는 아늑한 감성을 좋아해요.

    그런데 이 집은 무려 3층입니다.

    친환경 기조의 레고사 답게 옥상에는 태양 전지판까지 알찬 구성입니다.

    그리고 무려! 하키를 할 수 있는 필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저라면 가볍게 풋살을 할 수 있을 정도 규모의 필드가 있는 집을 꿈꾸는 데

    정말 이 제품에는 내 집 마련의 로망을 잘 압축해서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완성.

    최근 시티 규모가 작아지는 반면, 통유리가 많아지는 제품들이 있고, 그러면서 다소 전체적인 색감이 밋밋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색감이 다채롭고 균형이 잘잡혀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60335-%e3%80%91-%eb%94%94%ed%85%8c%ec%9d%bc%ec%9d%b4-%ec%a2%8b%ec%9d%80-%ea%b8%b0%ec%b0%a8%ec%97%ad-%ec%a1%b0%eb%a6%bd-%eb%a6%ac%eb%b7%b0/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60337-%e3%80%91-%ec%97%bc%ec%9b%90%ec%9d%98-%ec%8b%9c%ed%8b%b0-%ea%b3%a0%ec%86%8d-%ea%b8%b0%ec%b0%a8-%ec%a1%b0%eb%a6%bd-%eb%b0%8f-%eb%a6%ac%eb%b7%b0/
  • 【 레고 60335 】 디테일이 좋은 기차역 조립 리뷰

    레고 60335

    레고 60337 시티 고속 기차를 받은 김에, 60335 기차역을 구매하여 디오라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레고 기차역 또한 제가 어렸을 때 정말 갖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레고 제품을 모두 갖고 싶었는데요.

    제 관심사가 캐슬 ➡ 스타워즈 ➡ 정부군 ➡ 시티 시리즈로 이동해왔기에 갖지 못했던 마지막 아쉬움이 더 깊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당시 갖고 싶었던 기차역은 지금은 단종된 레고 7937 제품이었어요.

    고민을 하다가 건널목과 버스가 마음에 쏙 들어서 지금 판매중인 레고 60335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레고 60335 기차역을 리뷰합니다.

    【 레고 60337 】기차역 조립 및 리뷰

    박스 개봉

    60337 시티 고속 기차에 비해서 높이가 살짝 낮고 폭이 살짝 넓은 기차역 박스.

    시간은 다소 흘렀지만 큼지막한 레고 박스를 품에 가득 안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좀 더 어렸을 때부터 많은 레고를 접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다만, 레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했으나, 박스 위쪽 부분이 손상되어 온 점은 아쉽습니다.

    박스 후면의 모습입니다.

    제품의 구매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던 건널목과 버스가 좀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옛날에 친척분들 말로는 제가 비오는 날 차를 타면 와이퍼가 움직이는 것을 되게 신기해 하면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느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건널목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건널목에는 기차와는 또 다른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한 번도 제대로 경험해 본 적이 없지만, 뭔가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리운 그런 감성.

    버스의 퀄리티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기차 레일과 건널목 플레이트 이외에 1번부터 8번까지 적힌 봉투가 있습니다.

    사실 블로거로서, 좀 더 깔끔하고 가지런하게 이미지를 쓰고 싶은 데

    규모가 큰 제품을 포스팅할 때마다 특히 제 어설픈 실력이 드러나서 스스로 아쉽습니다.

    종이 봉투에는 설명서 세 부와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조립

    설명서 1,2에서는 인부 피규어와 도로 및 철도 겸용 트럭과 이동식 화장실을 조립합니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레고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동식 화장실의 변기 안에 실제로 똥이 들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지와 물 내림 버튼까지 구현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레고 규모와 미니 피규어로 어떻게 멋있는 디오라마를 꾸밀까만 생각 했었는 데

    지금은 조립하면서 이런 작은 디테일들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사실 큰 불편함은 없지만, 고속 기차의 자석으로된 연결 부분을 체험하다가 고리로 거는 부분을 보면 살짝 허접해 보이는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설명서 3,4에 해당하는 버스에서는 승무원과 긴 머리 여성 피규어, 그리고 아기 피규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규어의 연령은 대게 얼굴의 형태로 달라졌는데요.

    아기 피규어를 표현하기 위해서 다리 브릭을 짧게 하는 것도 별 것 아니지만 신기했어요.

    버스의 퀄리티가 생각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오히려 메인으로 생각하고 구매했던 기차역보다는 버스가 마음에 들 정도에요.

    사실 예전에 기차역과 함께 60154 버스 정류장 제품에 크게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대리 만족 이상의 퀄리티인 것 같아요.

    사진이 사라졌네요.

    후면에는 자전거를 거치해 놓을 수 있는 장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다면 버스에 웬 자전거 거치대? 라고 생각했을 것 같지만

    옛날에 룸메이트랑 같이 사이클링 갔다가 한 번 본 적이 있어서 바로 납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메인, 기차역입니다.

    큼지막한 유리가 많아서 탁 트인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쉬운 점은 색감이 뭔가 붕 뜨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기차역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이 공간입니다.

    나무 옆 벤치와 ATM기, 살짝 기울어진 통로 그리고 알록달록한 예술 작품.

    전체적으로 기차역이 깔끔하고 단정하지만 반대로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다채로움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바로 이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알록달록한 아트월은 만들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최근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로부터 나오는 콘텐츠를 통해 공간을 살리려는 움직임이 현실에서도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고는 그런 것들도 반영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통로 부분은 버스와 연계해서 정류장처럼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동생이 이것저것 배치하다가 60337 시티 고속 기차에 있는 작은 기차역과 연결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제법 규모가 있는 기차역처럼 보이네요.

    마지막 설명서에서 조립할 미니 피규어는 1개 였습니다.

    깜빡 잊고 있었던 건널목도 빠르게 만들어 보았어요.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60337-%e3%80%91-%ec%97%bc%ec%9b%90%ec%9d%98-%ec%8b%9c%ed%8b%b0-%ea%b3%a0%ec%86%8d-%ea%b8%b0%ec%b0%a8-%ec%a1%b0%eb%a6%bd-%eb%b0%8f-%eb%a6%ac%eb%b7%b0/
    https://yuruniame.blog/%eb%8b%a4%ec%86%8c-%ec%95%84%ec%89%ac%ec%9a%b4-%eb%a1%af%eb%8d%b0%eb%a6%ac%ec%95%84-%eb%af%b8%eb%8b%88%eb%a7%a4%ec%9e%a5-%eb%b8%94%eb%a1%9d-%ec%86%94%ec%a7%81%ed%9b%84%ea%b8%b0/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75280-%e3%80%91501%ea%b5%b0%eb%8b%a8-%ed%81%b4%eb%a1%a0-%ed%8a%b8%eb%a3%a8%ed%8d%bc-%ec%a1%b0%eb%a6%bd-%eb%b0%8f-%eb%a6%ac%eb%b7%b0/
  • 3회차 젠틀 맥스 프로 후기 (간단) 및 여러가지 제모 이야기

    젠틀 맥스 프로 후기

    제가 어떤 형태로든 미용 관련해서 글을 쓰게 될 거라고는 대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었는데요.

    삶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얼굴 전체(윗목+턱전체+양볼+인중+구레나룻)와 손가락+손등 등의 부위를 젠틀 맥스 프로를 통해 3회차까지 제모를 받아본 소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제모에 대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라 조금 두서 없이 될 것 같아요.

    젠틀 맥스 프로 후기

    젠틀 맥스 프로 선택 배경

    처음에는 제모에 있어 장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요.

    그 보다는 자주, 얼마나 가는 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일본에서의 제모 경험을 통해서 그러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있는 동안, 멘즈 뮤제라고 하는 곳에서 제모를 받았는데요.

    의료 레이저 제모가 아닌, 빛 제모로 2주 간격으로 6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격도 한국에 비해서 훨씬 비싼 편이었는데요.

    당시 저는 제모에 대해서 지식이 많았고 또 열심히 찾아보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6개월 동안 시간과 돈을 소모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모는 (특히 얼굴 제모는) 기본적으로 장비가 중요하며, 제모 주기 등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한국에 왔을 때는 가장 좋은 제모 기기인 젠틀 맥스 프로가 있는 병원부터 찾았습니다.

    부위별 제모 효과

    제가 받는 부위는 얼굴 전체(윗목+턱전체+양볼+인중+구레나룻)와 손가락+손등입니다.

    인중

    1회차부터 가장 많은 효과를 본 곳입니다.

    보통 제모 직후에는 효과가 바로 보이지 않고 며칠이 지나고 털이 빠지기 시작하는데요.

    드물게 제모 직후 바로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곳이에요.

    털이 바로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3회 차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턱전체

    제모에 대해서 잘 몰랐을 때는 제모 직후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살짝 긴장 했는데요.

    일주일 정도 지나고나면 면도하고 나면 털이 조금씩 빠지고 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안빠지는 털이 있어서 숱이 쳐지는 느낌으로 듬성듬성 사라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5%~7% 정도로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 깔끔하게 되려면 적어도 8번은 더 받아야 할 것 같아요.

    현재 시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윗목, 양볼, 구레나룻

    짧은 지식으로는 레이저가 검은색에 반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털의 굵기가 심하지 않아서 인지

    인중이나 턱처럼 빠진다는 느낌보다는 옅어지고 느려지는 느낌의 효과입니다.

    개인적으로 윗목을 면도하다가 목젖 부분을 종종 베이고는 하는 데, 자라나는 주기가 느려지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손가락+손등

    손가락과 손등은 이전에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로 1회 받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털이 옅어지면서 자라나는 주기가 늦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젠틀 맥스 프로가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보다 좋은 장비라고 알고 있기에 좀 더 기대를 했으나 그 때보다 드라마틱한 차이의 효과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모 후 단면이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보다 깔끔하고 오래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통증

    일본의 빛 제모(장비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 젠틀 맥스 프로까지 세 장비를 경험했는데요.

    효과가 좋을 수록 아플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효과와 통증은 반비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빛 제모 당시 상담원이 자사의 장비가 통증이 적은 것에는 상당히 자신을 내 비쳤는 데 결과적으로 가장 아팠습니다.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 같은 경우는 뜨거운 기름이 튀는 듯한 통증으로, 그것을 기관총을 통해 일정 범위 타격하는 느낌입니다.

    젠틀 맥스 프로 같은 경우도 비슷한 느낌의 따가운 통증이지만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보다는 살짝 둔탁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모 부위별로도 통증이 조금 달랐는 데 저 같은 경우는 윗목, 구렛나루, 양볼은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인중, 양 잎 술 옆은 몸이 움찔할 정도의 통증이고 특히 턱 같은 경우는 늘 눈물을 흘립니다.

    다만 아프다는 건 알지만 못 참을 정도는 아닙니다.

    주의사항

    제모 후 일주일간은 면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설명을 못 들어서 처음에 가장 당황했던 부분 중 하나 인데요.

    제모 후 일주일 정도는 제모 부위가 거칠어지는 느낌이 되고 면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얼굴 제모 시에는, 직장이나 학교 등 밖에서 마스크 없이 활동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적어도 휴일 등 여유를 두고 제모를 받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 레고 60337 】 염원의 시티 고속 기차 조립 및 리뷰

    추석 선물로 레고 60337 시티 고속 기차를 받았습니다.

    시티에서도 기차는 아주 옛날에 갖고 싶어했던 시리즈고, 그 때도 기차역을 중심으로 눈여겨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나 모으고 싶었고, 디오라마도 다 구상해놨었는 데 도저히 가격이 감당이 되지 않아서 그만두었습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제가 감당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컸어요.

    시간이 흘러도 기차 시리즈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오늘은 레고 시티 60337 고속 기차를 리뷰합니다.

    사실 60337이 움직이는 기차라서 이번에 전시장도 사서 제대로 리뷰해보려고 했으나,

    전시장의 배송이 늦어지면서 1차적으로 간단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레고 60337 】시티 조립 및 리뷰

    박스 개봉

    선물을 쿠팡을 통해 받았는데요.

    쿠팡의 레고 배송이 악명이 조금 있는 터라 살짝 걱정했으나, 다행히 겉박스로 포장되어 양호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의 주목했던 것은 역시, 이동을 상징하는 리모컨이었습니다.

    옛날부터 이런 식의 장난감을 좋아했는데 그것이 레고로 이루어져있다면 더할 나위 없네요.

    그리고 생각 외로 레일이 많고 완결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살펴보면서 생각 이상으로 기차의 디자인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양식 열차에 녹색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도 있는데요.

    어렸을 적 야마노테선에 깊은 인상을 받은 제게 있어 녹색 기차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조종석이 있는 부분을 포함하여 3량 편성인 것도 좋고 미니피규어도 5개나 들어있습니다.

    각각의 미니피규어가 개성이 있고 소품도 풍부해서 나중에 스탑모션을 만들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겉봉투에 설명서와 스티커가 담겨 있어 보호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열어 보면 스티커, 4종류의 설명서입니다.

    사진으로 한 컷에 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봉투들과 기차 레일 등이 들어있습니다.

    해리포터 캐슬과 정원을 만들지 않은 시점에서 레고 재개 이후 최대 규모인 것 같아요.

    마음이 설렙니다.

    조립

    먼저 설명서 1의 조립을 진행합니다.

    설명서 1에는 자전거와 자전거를 타는 소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케이스를 든 소녀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1에서는 기차가 아닌 작은 역을 조립하게 되는데요.

    시티 시리즈에서 현재는 기차역으로 60335제품이 있는데요.

    작지만 역을 넣어준 점이 너무 좋았어요.

    작은 마을 느낌의 기차역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설명서 2,3에서 조종석이 있는 차량을 조립중입니다.

    여기서부터 다른 레고 제품과는 다른 사뭇 다른 느낌의 조립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좀 더 과학기술이 가미된(?)느낌이에요.

    이것만으로도 색다르고 재미있습니다.

    처음에는 선 정리에 조금 애를 먹었지만, 설명서대로 미리미리 라인을 잡아주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완성된 차량의 모습입니다.

    사실 차량의 앞 부분이 모든 조립 과정에서 제일 힘들었어요.

    분명 설명서대로 빠짐없이 조립했음에도

    앞에 조종석이 열리는 부분이 자꾸 안 맞고 조금씩 떠서 몇 번을 분해 했다가 다시 조립했습니다.

    조립할 때 살짝 씩 누르지말고 좀 더 빈틈없이 조립을 해야 이 부분에서 헷갈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옆 면을 부착할 때 위에 붙이는 형태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서 장착되는 형태였습니다.

    만들때는 고생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디자인이 정말 멋집니다.

    설명서 2,3에 해당하는 두 번째 차량을 제작중입니다.

    크로와상과 핫도그, 커피머신(?) 등 작은 디테일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별 다른 문제 없이 조립 완료.

    멋진 디자인 속에서도 문이 중앙 부분에 위치해있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차량의 양쪽 끝 가까이에 문이 있는 것이 제게는 일반적인데요.

    제조사의 국가인 덴마크의 경우는 다른 지 살짝 알아봤는데 딱히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앙에 있는 것도 깔끔하지만 양 옆에 있는 모습도 좋았을 것 같아요.

    역무원과 휠체어를 탄 승객 미니피규어가 들어있었습니다.

    두 번째 차량과 큰 차이가 없는 세 번째 차량.

    레일 배치 없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쓰일 일이 없었던 리모컨

    전시장이 왔으면 레일을 배치해서 움직이는 모습과 디오라마까지 담아보고 싶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 다소 아쉬운 롯데리아 미니매장 블록 솔직후기

    롯데리아 미니매장 블록

    박스

    롯데리아 미니매장 블럭

    싸이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롯데리아 미니매장 콜라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옥스포드 콜라보 제품에 관심이 많았기에 약간 고민하다가 바로 사왔습니다.

    가격은 29,500원.

    박스 외관은 롯데리아가 연상되는 빨강색과 노랑색의 귀여운 배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개봉

    박스는 삼면에 붙어진 실을 제거하고 네네치킨 상자를 열듯이 개봉하는 구조입니다.

    실만 조심히 제거하면 박스를 손상없이 개봉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먼저 롯데리아 직원 피규어가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처음 볼땐느 감탄했던 조립설명서 디자인과 배치.

    안에는 스티커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지금부터 몇 시간의 조립을 함께할 블럭들입니다.

    붙여야 할 스티커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보기 드물게 미니 피규어에 붙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롯데리아 직원복 스티커도 함께 있습니다.

    스티커 자체는 프린팅에 현실감이 있습니다.

    모두 꺼내서 나열하니 생각보다 숫자가 꽤 되었습니다.

    조립 및 완성 후기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해서 완성했습니다.

    조립 과정에서 느낀 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박스 외관부터 개봉까지는 좋았는데, 블럭 퀄리티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블럭이 상당히 뻑뻑하고 아무리 잘 결합하려고 노력해도 틈이 제법 벌어집니다.

    손도 얼얼하지만, 완성해서 보면 건물 틈이 상당히 비어지는 것이 느껴져서 완성도가 떨어져 보입니다.

    정면만 하더라도 바닥 블록만 평평하고 깔끔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여담으로, 맥도날드에서는 몇 번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 데, 롯데리아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 그만큼 잘 활성화되어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콜라보 제품은 대게 옥스포드 제품이 많은 인상이 있었는데요.

    저번에 타운 시리즈 소방본부를 제작하면서 옥스포드 퀄리티 향상에 만족했었으나, 이번 제품은 퀄리티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의아했었는 데, 옥스포드사의 제품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박스 외관부터 옥스포드 제품을 상징하는 로고가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스티커가 너무 많고 스티커 퀄리티가 좋지 않았습니다.

    미니피규어 몸통에 붙일 정도로 프린팅이 되어 있지 않는 부분도 아쉽지만, 결정적으로 브릭의 틈이 많이 비는 제품이라 실제로 보면 스티커의 위화감이 한층 짙습니다.

    이번 제품은 저치고는 전체적으로 스티커를 잘 붙인 편에 속하는 데도 위화감이 많이 있습니다.

    좋았던 점은 건물을 압축시켜놓았다가 간편하게 가로로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이런식으로 내부를 감상할 수도 있고,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조리실의 모습.

    화덕에서 구워지는 것은 피자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붕 부분의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롯데리아의 분위기를 조금씩 볼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정리

    개인적으로 블럭 퀄리티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옥스포드사와 콜라보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특히 스티커가 너무 많아서 스티커를 어떻게 붙이냐에 따라서도 완성도가 크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한국스러운 도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콜라보 제품은 매력적이에요.

    조립할 때는 여러가지 힘든 점도 있었지만, 완성하니 멋집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75280-%e3%80%91501%ea%b5%b0%eb%8b%a8-%ed%81%b4%eb%a1%a0-%ed%8a%b8%eb%a3%a8%ed%8d%bc-%ec%a1%b0%eb%a6%bd-%eb%b0%8f-%eb%a6%ac%eb%b7%b0/
    https://yuruniame.blog/9%ec%9b%94-%ec%a3%bc%eb%aa%a9%ed%95%98%ea%b3%a0-%ec%9e%88%eb%8a%94-%eb%a0%88%ea%b3%a0-%ec%8b%a0%ec%a0%9c%ed%92%88-%eb%af%b8%ec%a1%b0%eb%a6%bd-%ec%a0%9c%ed%92%88%eb%93%a4/
  • 아이폰 15/플러스/프로/맥스 이벤트 발표 간략 정리

    애플이 드디어 신제품 이벤트에서 아이폰 15, 플러스, 프로, 프로맥스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프로에만 탑재되어 있던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여러 기종에서 탑재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15/플러스에서는 1600nit, 최대 2000nit까지, 6.1인치와 6.7인치 두 기종의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아이폰 15/아이폰 15플러스

    카메라

    iPhone 15에서 48MP의 쿼드 픽셀 센서가 탑재됩니다. 

    48MP의 고해상도, 줌 상태의 경우는, 12MP로 하여 센서 화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피사체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인물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A16 프로세서 탑재

    아이폰 14 프로에 탑재된 A16 칩이 탑재되었다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2세대 초근거리 통신을 탑재해 기존 대비 3배의 정밀도로 검출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사용자라면 이 초근거리 통신을 활용하여 세밀한 정확도로 지인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SB Type-C 도입

    그리고 단자에는 드디어 USB Type-C가 도입됩니다. 

    에어팟 프로에서도 C타입 단자를 갖춘 케이스가 제공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15프로/프로 맥스

    프레임에는 티타늄을 탑재하였고, 사용된 것은 5등급 티타늄이라고 합니다.

    화성 탐사기에 사용하고 있는 것에 준하는 레벨인데요.

    내측에는 알루미늄, 외측에는 티타늄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키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하고 있는 점이 대단합니다.

    액션 버튼

    무음 스위치가 액션 버튼으로 진화하여, 설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메라나 플래스 라이트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A 17 Pro 프로세서 탑재

    프로세서에는 3nm에서 제조되고 있어 퍼포먼스의 향상이 기대되는 A17 Pro를 탑재했습니다.

    하드웨어 액셀러레이 트레이싱을 채용하여 강화된 GPU를 통해 보다 향상된 그래픽을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초점 거리를 3개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8MP, 24MP, 12MP로 유연하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ProRes 4K60p를 지원, Log 촬영, 공간 비디오에 대응합니다.

    담은 영상은 Vision Pro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yuruniame.blog/%eb%a7%a5%eb%b6%81-m2-%ed%94%84%eb%a1%9c-%eb%a7%a5%ec%8a%a4-%ed%83%91%ec%9e%ac-%ec%8b%a0%ed%98%95-%eb%a7%a5%eb%b6%81-%ed%94%84%eb%a1%9c-%eb%b0%9c%ed%91%9c-%ec%a0%95%eb%a6%ac/
    https://yuruniame.blog/%e3%80%90%ec%95%a0%ed%94%8c%e3%80%91%ec%95%84%ec%9d%b4%ed%8c%a8%eb%93%9c-%ec%97%90%ec%96%b4-vs-%ec%95%84%ec%9d%b4%ed%8c%a8%eb%93%9c-%ed%94%84%eb%a1%9c-%ec%b0%a8%ec%9d%b4/
  • 【 레고 75280 】501군단 클론 트루퍼 조립 및 리뷰

    【 레고 75280 】

    지난 포스팅에서 사놓고 아직 조립하지 못한 제품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해외 배송 대행을 통해 구매한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501군단 클론 트루퍼가 얼마전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 레고 75280 】501군단 클론 트루퍼 조립 및 리뷰입니다.

    배틀 드로이드와 AT-RT워커를 만들어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 레고 75280 】501군단 클론 트루퍼 조립 및 리뷰

    박스 개봉

    【 레고 75280 】501군단 클론 트루퍼는 한국 공홈에서는 단종된 제품으로, 해외 배송 대행을 통해서 5만원에 약간 못 미치는 금액으로 구매했습니다.

    【 레고 75345 】 501 클론 트루퍼 배틀팩은 조립하면서 살짝 가격 대비 아쉽다는 생각을 사실 했었는 데요.

    75280제품은 스피더와 함께 AT-RT워커가 들어있고, 무려 드로이드 포함 미니피규어가 6개나 들어있어 디오라마를 위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의 모습입니다.

    박스의 이미지로 보면, 스터드 슈터 발사 이외에는 큰 기믹은 없어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숫자가 적힌 봉투가 두 개,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조립

    설명서대로 가장 먼저 조립한 배틀 드로이드 둘.

    클론전쟁 유머의 한 축 담당하고 있는 존재들이죠.

    제다이 만큼이나 갖고 싶었는데 흡족해요.

    배틀 드로이드가 들어오니 코만도 드로이드나 그리버스 피규어도 갖고 싶어집니다.

    아쉬운 점은 두 기밖에 들어있지 않다는 점..

    배틀 드로이드는 엄청난 물량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에서는 오히려 클론들에게 물량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욕심이지만, 클론들과 동수로 맞춰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곧바로 BARC 스피더도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클론전쟁에서 가끔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렇게 만들어보니 멋집니다.

    아쉬운 점은 조종 장비가 살짝 헐거운 느낌이 드는 데, 좀 더 잘 고정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클론 트루퍼들입니다.

    이 제품에는 501 군단 기본 클론 트루퍼 3개와 제트팩을 장착한 제트 트루퍼 1개가 들어있습니다.

    501 클론 트루퍼 배틀팩에 이어서 트루퍼가 8개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디오라마에 박차가 가해질 것 같아요.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반은 미니피규어를 모으는 재미일지도 모르겠네요.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75345-%e3%80%91-501-%ed%81%b4%eb%a1%a0-%ed%8a%b8%eb%a3%a8%ed%8d%bc-%eb%b0%b0%ed%8b%80%ed%8c%a9-%ec%86%94%ec%a7%81-%eb%a6%ac%eb%b7%b0/

    그리고 스타워즈 건쉽 다음으로 갖고 싶었던 AT-RT워커.

    갖은 기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워커류는 클론전쟁 시즌 1 <라일로스 해방전>, 시즌4 <움바라 전투> 등을 보면서 평소 눈 여겨 보았었는데 이번에 조립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정면에서 본 AT-RT워커.

    조립하는 과정에서는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은 덜하고, 뭔가 빈약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제가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완성해 보니 역시 멋집니다.

    박스 표지와 비슷한 모습으로 연출하면서 마무리합니다.

    AT-RT워커는 옆면에서 보는 모습이 훨씬 멋진 것 같아요.

    조립 완료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https://yuruniame.blog/%eb%a0%88%ea%b3%a0-75324-%eb%8b%a4%ed%81%ac-%ed%8a%b8%eb%a3%a8%ed%8d%bc-%ea%b3%b5%ea%b2%a9-%ec%86%94%ec%a7%81-%eb%a6%ac%eb%b7%b0/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ec%98%a5%ec%8a%a4%ed%8f%ac%eb%93%9c%e3%80%91-%ed%83%80%ec%9a%b4-%ed%9e%88%ec%96%b4%eb%a1%9c%ec%a6%88-%ec%86%8c%eb%b0%a9%eb%b3%b8%eb%b6%80-%eb%a6%ac%eb%b7%b0-st33365/
  • 9월 주목하고 있는 레고 신제품 + 미조립 제품들

    레고 신제품

    오늘부터 새롭게 9월이 시작합니다.

    여러가지가 새로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한데요.

    레고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새로운 레고들이 발매되기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 현재, 제가 주목하고 있는 레고 신제품들과 사놓고 아직 조립하지 못한 제품들을 짧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하고 있는 레고 신제품

    해리포터 시리즈 / 호그와트™ 캐슬과 정원(76419)

    줄곧 관심을 가져왔던 해리포터 시리즈.

    호그와트™ 캐슬과 정원(76419), 정가는 229,900원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건축도 멋지고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은것 같아요.

    특히, 바다와 절벽이 구현된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예술 작품 같아요.

    작은 가격의 레고를 조금씩 모아도 결국에 모아 놓고 보면 가격이 상당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한번에 꽤 규모가 있는 제품을 사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적 시리즈 / 엘도라도 요새(10320)

    중세시대 성을 둘러보다가 먼저 발견한 제품.

    엘도라도 요새(10320), 정가는 289,900원입니다.

    해적 시리즈는 정말 옛날부터 관심이 많았어요.

    이전부터 정부군 요새(6242) 제품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결국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요.

    처음에는 요새 아니면 배쪽을 좀 더 보강해주었으면 했는데, 지금은 다채롭게 들어있는 제품을 모으고 싶기도 합니다.

    가지고 놀기도 괜찮고, 디오라마를 만들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새나 성채를 이전부터 갖고 싶었어요.

    스타워즈 시리즈 / 코러산트 가드 건쉽™(75046)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신제품, 코러산트 가드 건쉽™.

    정가는 199,900원입니다.

    클론전쟁 팬으로서, 건쉽 꼭 갖고 싶었는데요.

    다른 건쉽이 5~60만원대에 육박해서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만원 정도에 제법 멋진 건쉽이 나왔습니다!

    사실 건쉽도 건쉽이지만, 제가 이 제품에 크게 끌렸던 이유는 바로..

    미니피규어 때문입니다.

    펠퍼틴 의장과, 아미달라 의원, 쇼크 트루퍼라는 매력적인 구성입니다.

    쇼크 트루퍼.. 클론전쟁에서 수도 코러산트의 치안을 담당하며 헌병 역할을 하는 엘리트 부대죠.

    개인적으로 아소카가 함정에 빠졌던 <아소카의 운명 연작>에피소드, 아미달라 의원이 위험에 쳐했던 <클로비스 연작>에피소드 등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클로비스 연작> 시리즈에서 숀 사령관이 장렬하게 전사하는 장면이 인상에 남았는데요.

    사령관의 갑옷이 너무 멋집니다.

    그런데 뭔가 미니 피규어의 갑옷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미조립 제품들

    그리고 아직 미조립 중인 제품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먼저, 기대하고 있는 레고 75280 501군단 클론 트루퍼.

    무려 AT-RT워커와 함께 드로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제다이만큼이나 갖고 싶었던 드로이드.

    클론전쟁 초반부의 또다른 묘미는 바로 드로이드들의 유머죠.

    아이러니하게 제다이와 클론들 이상으로 인간미 있는 것 같아요.

    배틀 드로이드나 코만도 드로이드도 갖고 싶네요.

    제작이 완료되면 이미 제작해둔 배틀팩과 함께 아주 살짝 규모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75345-%e3%80%91-501-%ed%81%b4%eb%a1%a0-%ed%8a%b8%eb%a3%a8%ed%8d%bc-%eb%b0%b0%ed%8b%80%ed%8c%a9-%ec%86%94%ec%a7%81-%eb%a6%ac%eb%b7%b0/
    https://yuruniame.blog/%eb%a0%88%ea%b3%a0-75324-%eb%8b%a4%ed%81%ac-%ed%8a%b8%eb%a3%a8%ed%8d%bc-%ea%b3%b5%ea%b2%a9-%ec%86%94%ec%a7%81-%eb%a6%ac%eb%b7%b0/
  • 【브릭 앤 피스】파손 브릭/ 누락 브릭 신청하기

    누락 브릭 신청하기

    3일 연속으로 레고 및 옥스포드 리뷰가 이어졌는데요.

    안타깝게도 레고 및 옥스포드 제품에서 누락 브릭이 있었습니다.

    레고사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락 브릭 및 파손 브릭을 신청하면 해당 부품을 발송하여 줍니다.

    오늘은 레고 공식 홈페이지 브릭 앤 피스에서 파손 브릭 및 누락 브릭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릭 앤 피스】파손 브릭/ 누락 브릭 신청하기

    공홈 고객센터 브릭 앤 피스

    먼저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브릭 앤 피스에 접속해줍니다.

    그러면, 상단에 누락 브릭 및 파손 브릭을 신청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요.

    해당 하는 버튼을 눌러 신청을 시작합니다.

    저의 경우는 누락 브릭이었기 때문에 누락 브릭 신청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트 번호 입력

    먼저 나오는 지역-대한민국을 선택한 후, 세트 번호를 입력합니다.

    세트 번호는 레고 박스 겉면의 상단 혹은 조립설명서 로고 바로 밑의 숫자에 있는 숫자입니다.

    누락 브릭 or 파손 브릭 or 조립 설명서 선택

    세트 번호를 입력하시면 하단에 해당 제품에 맞는 브릭과 조립 설명서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누락 브릭 or 파손 브릭 or 조립 설명서를 선택해주세요.

    주문확인

    브릭을 모두 담으셨다면 오른쪽 장바구니에서 주문확인을 눌러주세요.

    고객정보 – 주문서 제출 – 주문최종확인

    그 뒤로는 간단합니다.

    고객정보를 입력하신 후, 주문서를 제출하여 주문을 최종확인하시면,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

    배송

    신청한 레고 부품은 덴마크 물류창고에서 출고되어, 영업일 기준으로 12~15일 이내로 배송되게 됩니다.

    레고를 주문하고 한껏 기대에 찼으나, 누락 브릭 혹은 파손 브릭이 오게 되면, 속상한 마음도 들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레고사에서는 누락 브릭 및 파손 브릭 신청을 통해 무료로 해당 부품들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다소 시간은 소요되지만, 누락 브릭 및 파손 브릭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75345-%e3%80%91-501-%ed%81%b4%eb%a1%a0-%ed%8a%b8%eb%a3%a8%ed%8d%bc-%eb%b0%b0%ed%8b%80%ed%8c%a9-%ec%86%94%ec%a7%81-%eb%a6%ac%eb%b7%b0/
    https://yuruniame.blog/%eb%a0%88%ea%b3%a0-75324-%eb%8b%a4%ed%81%ac-%ed%8a%b8%eb%a3%a8%ed%8d%bc-%ea%b3%b5%ea%b2%a9-%ec%86%94%ec%a7%81-%eb%a6%ac%eb%b7%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