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신제품
오늘부터 새롭게 9월이 시작합니다.
여러가지가 새로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한데요.
레고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새로운 레고들이 발매되기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 현재, 제가 주목하고 있는 레고 신제품들과 사놓고 아직 조립하지 못한 제품들을 짧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하고 있는 레고 신제품
해리포터 시리즈 / 호그와트™ 캐슬과 정원(76419)

줄곧 관심을 가져왔던 해리포터 시리즈.

호그와트™ 캐슬과 정원(76419), 정가는 229,900원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건축도 멋지고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은것 같아요.

특히, 바다와 절벽이 구현된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예술 작품 같아요.
작은 가격의 레고를 조금씩 모아도 결국에 모아 놓고 보면 가격이 상당하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한번에 꽤 규모가 있는 제품을 사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적 시리즈 / 엘도라도 요새(10320)

중세시대 성을 둘러보다가 먼저 발견한 제품.
엘도라도 요새(10320), 정가는 289,900원입니다.

해적 시리즈는 정말 옛날부터 관심이 많았어요.
이전부터 정부군 요새(6242) 제품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결국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요.
처음에는 요새 아니면 배쪽을 좀 더 보강해주었으면 했는데, 지금은 다채롭게 들어있는 제품을 모으고 싶기도 합니다.

가지고 놀기도 괜찮고, 디오라마를 만들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새나 성채를 이전부터 갖고 싶었어요.

스타워즈 시리즈 / 코러산트 가드 건쉽™(75046)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신제품, 코러산트 가드 건쉽™.
정가는 199,900원입니다.

클론전쟁 팬으로서, 건쉽 꼭 갖고 싶었는데요.
다른 건쉽이 5~60만원대에 육박해서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만원 정도에 제법 멋진 건쉽이 나왔습니다!

사실 건쉽도 건쉽이지만, 제가 이 제품에 크게 끌렸던 이유는 바로..

미니피규어 때문입니다.
펠퍼틴 의장과, 아미달라 의원, 쇼크 트루퍼라는 매력적인 구성입니다.

쇼크 트루퍼.. 클론전쟁에서 수도 코러산트의 치안을 담당하며 헌병 역할을 하는 엘리트 부대죠.
개인적으로 아소카가 함정에 빠졌던 <아소카의 운명 연작>에피소드, 아미달라 의원이 위험에 쳐했던 <클로비스 연작>에피소드 등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클로비스 연작> 시리즈에서 숀 사령관이 장렬하게 전사하는 장면이 인상에 남았는데요.
사령관의 갑옷이 너무 멋집니다.
그런데 뭔가 미니 피규어의 갑옷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미조립 제품들

그리고 아직 미조립 중인 제품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먼저, 기대하고 있는 레고 75280 501군단 클론 트루퍼.

무려 AT-RT워커와 함께 드로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제다이만큼이나 갖고 싶었던 드로이드.
클론전쟁 초반부의 또다른 묘미는 바로 드로이드들의 유머죠.
아이러니하게 제다이와 클론들 이상으로 인간미 있는 것 같아요.
배틀 드로이드나 코만도 드로이드도 갖고 싶네요.
제작이 완료되면 이미 제작해둔 배틀팩과 함께 아주 살짝 규모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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