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vs 아이패드 아이패드로 대체할 수 없는 이유

맥북 vs 아이패드

맥북아이패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패드도 맥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대신 그냥 맥북을 샀어야 했는데’라는 말을 자주들었습니다.

이것은 그나마 맥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당연히 맥과 똑같은 업무를 하고 효율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을 대신하여 아이패드를 선택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이유를 정리합니다.

직관성

아이패드의 매력은 역시 직관성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을 손가락으로 탭하거나 스와이프하거나 하는 등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보다 큰 디스플레이로, 전자 기기를 잘 못 다루시는 분들도 낮은 진입 장벽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

아이패드는 키보드 없이 사용한다면, 맥북 보다 훨씬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신형 아이패드는 구형 아이패드에 비해 더욱 가벼워졌는데요.

아래 표를 통해 아이패드의 가벼운 무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무거운 아이패드 프로로 비교해도 맥북에어 무게의 약 50%에 불과합니다.

또한 두께는 약 39%에 불과해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아이패드 에어맥북 에어
두께0.59cm0.64cm0.61cm1.61cm
세로24.76cm28.06cm24.76cm30.41cm
가로17.85cm21.49cm17.85cm21.24cm
무게(Wi-Fi) 466g
(Cellular) 470g
(Wi-Fi) 682g
(Cellular) 685g
(Wi-Fi) 461g
(Cellular) 462g
1,290g

낮은 공간 점유율

아이패드는 매북 에어에 비해 사용 시 공간 점유율이 낮습니다.

생각보다 전자기기를 들였을 때 집에서 차지하는 공간 점유율이 커지는데요.

그러면 집안이 정돈되지 않기 쉬워지므로 의외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애플의 직관성을 극대화해주는 부분입니다.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에서도,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을 대체하기 위한 아이패드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위에서는 아이패드의 메리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하지만, 맥북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액세서리 비용

아이패드를 맥북 처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아이패드에는 여러 종류의 정품 키보드가 있고, 또 마우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애플 답게 이 액세서리들을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매직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맥북 에어에 비해 지녔던 가성비적인 메리트가 대부분 사라질 정도입니다.

액세서리 추가로 인한 휴대성 감소

그런데 만약, 매직 키보드를 산다면, 맥북 에어처럼 트랙 패드를 사용해서 커서를 이동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맥북 에어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상당히 무거워져서 휴대성이 감소합니다.

게다가 맥북 에어와 일체감이 없다는 점도 디메리트입니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에어M2
맥북 에어
본체471g641g458g1,240g
매직 키보드593g701g593g
합계1,064g1,342g1,051g1,240g

타이핑

맥북 에어 대신 아이패드를 구입한 지인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타이핑에 있습니다.

가격 및 무게를 이유로 많은 분들이 매직키보드 없이 애플펜슬만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계실지도 모르는데요.

키보드의 압도적인 타이핑 능력을 아이패드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하므로 많은 후회를 하곤 합니다.

아이패드가 적합한 분

반대로 아이패드가 적합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펜을 통한 필기, 그림

종이에 쓰는 것처럼 펜을 통한 필기나 그림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이패드가 맞습니다.

이것은 반대로 현재의 맥북 에어에서는 어려운 메리트입니다.

펜탭을 사서 Mac에 연결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그림과 필기가 우선 목표라면 아이패드입니다.

컨텐츠 소비가 주목적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갤럭시탭 등 기본적으로 태블릿PC 계열은 입력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PDF열람 및 필기,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컨텐츠 소비 등이 주목적이라면 맥북은 가성비가 좋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생산성의 측면에서는 좋지 않지만 보고 읽는 등 소비적인 측면에서는 아이패드도 훌륭합니다.

아이패드로 맥북을 대체하는 것의 어려움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면 부분적으로 아이패드를 맥북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분적입니다.

맥북 에어나 아이패드 사이에서 고민중으로, 필기나 그림, 예산 등 반드시 아이패드일 필요가 없으면 맥북 에어를 선택하는 것이 보다 확실할 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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