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옥스포드】 타운 히어로즈 소방본부 리뷰 ST33365

타운 히어로즈 소방본부

3일 연속 블록 리뷰를 이어갑니다.

어제까지는 레고 스타워즈 제품들을 리뷰했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추억의 블록, 옥스포드 제품에 대해서 리뷰합니다.

옥스포드 제품은 옛날에 광개토태왕 및 코브라 전투단 제품을 몇 가지 가지고 있었는데요.

레고에는 없는 한국식 정서들을 보충해주는 제품도 다수 포진해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타운 히어로즈 시리즈의 제품들입니다.

옥스포드는 콜라보가 많이 이루어져서 현실감 넘치는 도시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옥스포드의 제품은 ST33365 타운 히어로즈 소방본부입니다.

이번에 이마트에서 50%에 가까운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냉큼 주문했습니다.

【레고/옥스포드】타운 히어로즈 소방본부 리뷰 ST33365

박스 및 개봉

타운 히어로즈 소방본부 ST33365 제품의 박스 외관입니다.

받아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옥스포드는 레고 대비 가성비적인 측면이 기억에 남는데요.

어렸을 적 대형마트에서 품에 가득 담길 정도로의 제품을 구매해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리뷰했던 스타워즈 배틀팩들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심플한 구성이라 대비가 느껴집니다.

대략 정가는 9만원이 넘는 것으로 보이는 데 할인으로 3만원 중반대에 입수했습니다.

가격만 생각해도 행복해요.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 스티커와 함께 1이 적힌 봉지, 2가 적힌 봉지가 블록들이 각각 담겨있습니다.

친절하게 순서대로 부품이 따로 있어 그대로 쭉 조립하면 되는 레고와는 달리, 옥스포드 제품의 경우는 많은 블럭이 한번에 섞이기 때문에 부품을 찾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려 피로도가 있는 편인데요.

규모도 규모지만 부품을 찾는 데 있어서 확실히 에너지가 소모되는 느낌이 큽니다.

조립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을 조립해보겠습니다.

먼저 미니 피규어들부터입니다.

타운 히어로즈 소방본부에는 모두 8개의 미니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미니피규어에 인색한(?) 느낌이 있는 레고와는 다르게 옥스포드에는 가성비 좋게 제공해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역시 미니피규어에서부터 레고와의 퀄리티 차이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특히 무릎 위와 아래가 구분 되어 있어서 고정 시킬 때 조금 힘들어요.

차량 제작 완료.

스티커 붙이는 부분을 프린트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만족도는 흡족합니다.

한국식 정서를 연출하기 좋은 소방 차량들.

사다리차의 사다리를 움직일 수도 있는 데, 계단으로 보이는 부분이 좀 더 고정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전면 플레이트에서 누락 브릭이 있었습니다. ㅠ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BHC에서 나온 신메뉴, 마법클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조립에 들어갑니다.

소방 본부 제작 중, 셔터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조립 과정을 보니, 1층과 2층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티커 잘 못 붙여서 프린팅 안되는 블록들을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그래도 전면은 그럴듯하게 붙였습니다.

헬기장은 있지만, 아쉽게도 헬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제작 완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단정하고 멋진것 같아요.

소방 차량과 피규어를 모두 한 컷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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