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324 / 다크 트루퍼™ 공격 솔직 리뷰

【 레고 75324 】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레고 스타워즈 제품을 조립 및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고 75324 】다크 트루퍼™ 공격 솔직 리뷰

오늘 포스팅 할 레고는 【 레고 75324 】다크 트루퍼™ 공격입니다.

가격은 공홈 기준으로, 49,900원으로, 적지 않은 가격입니다.

유독 스타워즈 시리즈는 심플한 구성이지만 상당히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배틀팩에 이어 이 제품을 주문한 이유는 미니 피규어에 있는데요.

다크 트루퍼도 물론 멋지지만,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가 갖고 싶었어요.

이전에 레고 75345 등의 제품으로 클론 미피는 몇 번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지만,

제다이는 한 번도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론전쟁 팬으로서, 아나킨과 오비완, 아소카 등을 갖고 싶었지만 제품 코스파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박스 및 개봉

【 레고 75324 】다크 트루퍼™ 공격 박스입니다.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포함, 3명의 다크 트루퍼가 있습니다.

어제 포스팅 했던 【 레고 75345 】 501 클론 트루퍼 배틀팩보다 커서 좋았어요.

https://yuruniame.blog/%e3%80%90-%eb%a0%88%ea%b3%a0-75345-%e3%80%91-501-%ed%81%b4%eb%a1%a0-%ed%8a%b8%eb%a3%a8%ed%8d%bc-%eb%b0%b0%ed%8b%80%ed%8c%a9-%ec%86%94%ec%a7%81-%eb%a6%ac%eb%b7%b0/

저는 클론전쟁 팬이라 스타워즈 다른 시리즈는 드문드문 보았는데요.

알아보니 만달로리안 시즌 2의 마지막 장면을 연출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박스에 표지를 보니, 재미있는 기믹들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레고가 담긴 봉지 두 개, 그리고 스티커가 담겨져있습니다.

문제는 설명서가 꾸겨진 채로 왔습니다..(눈물)

공홈에서 설명서 새로 요청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티커 붙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프린팅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O사의 블록도 좋아하는 편인데, 그보다 L사의 블록을 더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프린팅에 있습니다.

O사는 미니 피규어에 종이옷이나, 건물에 스티커 등을 많은 편이죠.

제작

이번 제품도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합니다.

【 레고 75345 】 501 클론 트루퍼 배틀팩보다 규모는 커보이는데, 큰 브릭들이 많아서 찾기도 쉽고 조립도 쉬운 편입니다.

무엇보다 배틀팩보다 기믹이 많아서 만들어가면서 감탄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첫 번째 봉지에 담긴 브릭들을 조립완료했습니다.

미니 피규어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듯 한데, 너무 멋있습니다.

특히 제다이 피규어는 제가 처음 가져보는 건데 라이트 세이버가 너무 멋져요.

아쉬운 점은, L사 답지 않게 누락 브릭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원래 가지고 있던 브릭들로 대체해서 조립하고 누락 브릭은 따로 신청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누락 브릭 신청하기가 주제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두 번째 봉지의 부품들까지 모두 조립 완료한 모습.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더니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

박스 표지에 있는 것처럼 연출해보았습니다.

세 가지 정도의 기믹이 있어,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연 이틀 레고 스타워즈를 조립하면서, 비싸긴 비싸지만 레고는 레고만의 감성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E대형마트 할인 때 옥스포드 타운 히어로즈 시리즈를 몇 개 구매해서 아직 조립하지 않고 있는데요.

확실히 O사 제품 규모, 피규어 수 가성비가 좋고, 최근에는 품질도 많이 올라왔다고 알고 있지만,

정품 레고를의 감각은 역시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