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テゴリー: 맛집

  • 논산 쿠우쿠우 위치・시간・가격 및 간단 후기

    논산 쿠우쿠우

    한 번 친구가 대전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쿠우쿠우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때 먹은 양념 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뇌리에 남았습니다.

    1년여 전 쯤에 논산에도 드디어 쿠우쿠우가 생겼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논산 쿠우쿠우를 이용해본 후 위치, 시간, 가격 및 간단 후기를 정리합니다.

    논산 쿠우쿠우

    위치・시간・가격

    위치

    충남 논산시 논산대로124번길 6 1,2층 (논산 대건고 맞은편)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1:00-21:00

    20:30 라스트 오더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메뉴

    평일런치 20,900원

    평일디너 24,900원

    주말/공휴일 26,900원

    초등학생 평일 13,900원

    초등학생 주말/공휴일 14,900원

    미취학아동 8,000원

    논산 쿠우쿠우는 논산 대건고 맞은 편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물이 멋져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어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붐비는 시간대는 1층에 자리가 없고 2층은 한산한 편입니다.

    2층도 괜찮지만, 음식이 모두 1층에 있기 때문에 층을 왕복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때가 아마 온라인 발표 끝나고 바로 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행히 1층에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후기

    바로 음식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앙쿠르트 스프가 있었어요.

    이전에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뷔페에서는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줄서서 가져갔던 기억이 있어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갔습니다.

    식어서 그런지 생각했던 맛과는 달랐지만 좋았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크게 감동 받았던 대전 쿠우쿠우의 맛까지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밖에도 파스타, 팥보채, 야끼우동, 페퍼로니 피자 등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더 따뜻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차가워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일들

    제가 좋아하는 케이크와 젤리.

    케이크는 모양이 뭔가 텁텁한 느낌일것 같은데, 맛있었어요.

    초밥 뷔페 인만큼, 가지각색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지만, 아쉬웠어요.

    전체적으로 수분이 없이 말라있는 느낌이고, 밥알이 쉽게 흩어져서 먹기 불편했습니다.

    추억의 슬러시

    각종 튀김

    요구르트와 조합할 수 있는 구성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각종 샐러드도 있었습니다.

    한 가지, 와플을 못 먹은 게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음식 퀄리티는 무난한 편이고,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쿠우쿠우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초밥의 퀄리티는 아쉬웠어요.

    https://yuruniame.blog/%e3%80%90%eb%85%bc%ec%82%b0%eb%a7%9b%ec%a7%91%e3%80%91%ed%95%9c%ec%a0%95%ec%8b%9d-%eb%93%a4%ed%92%80-%eb%8b%b4%ec%86%8c-%eb%85%bc%ec%82%b0-%eb%93%a4%ed%92%80-%eb%8b%b4%ec%86%8c-%ec%a0%95%ec%8b%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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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및 후기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이어서 드디어 인천공항에서도 스카이허브 라운지에 방문했습니다.

    정확히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인데요.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및 후기를 정리합니다.

    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인천공항 제1터미널 탑승동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셔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한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면 바로 좌측 2층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2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탑승동은 코로나 여파로 라운지가 닫혀있었는데, 이렇게 오픈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우리카드 본인 30% 할인 or 동반자 무료 입장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여담으로, 저는 라운지 이용 가능한 카드로 우리카드 DA@카드의 정석을 갖고 있었는데요.

    DA@카드의 정석의 경우 전월 실적이 해외 포함이 아니라 국내 기준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내부 분위기 및 좌석

    내부의 모습입니다.

    좌석이 넓고 한산해서 그런 지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가가 제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 생각 이상으로 사람이 적고 차분해서 좋았어요.

    제가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창가쪽 좌석을 무리없이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 1,2가 있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근사합니다.

    음식

    여유롭게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라운지에서는 음식에 대한 기대도 빼놓을 수는 없죠.

    음식은 마티나 라운지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붐비는 공간을 좋아하지 않아서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게까지 음식 가짓수가 다양하지 않지만, 김해 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보다 수도 많고 퀄리티도 좋았어요.

    가장 먼저 눈 길이 갔던 것은 비빔밥 코너.

    다른 블로그에서 보면서 언젠가 꼭 먹고 싶었는데,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맛이었어요.

    메추리알과 김치 등 한식 구성이 반갑습니다.

    두 번째는 양념치킨.

    해외에 있으면 그리워지는 음식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양념치킨입니다.

    뷔페에서는 밋밋한 양념치킨을 만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그 밖에도 메인 메뉴로는, 야채볶음

    그릴드 소세지

    매운어묵꼬치 등의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매운어묵꼬치는 지금와서는 제일 그리워하는 음식이에요.

    따뜻하고 감칠맛이 도는 소고기뭇국과

    단호박 스프

    각종 샐러드와

    과일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박을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는 수박을 먹은지가 가물가물할 정도여서 반가웠어요.

    베이커리류의 경우 김해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가 가짓수도 많고 퀄리티도 좋았던 것 같아요.

    케이크와 붕어방이 살짝 뻑뻑했고 밋밋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식이 그립기도 해서 이번에 베이커리는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드링크

    드링크로는 우유, 토마토주스, 오렌지 주스가 가볍게 준비되어있고

    컵라면 옆에 각종 과일 음료 탄산 음료, 생수 코너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눈길을 주게 된 알코올 코너, 맥주와 와인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 각도상 보이지는 않지만 하이볼 만드는 법이 적힌 안내판도 있었어요.

    평소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마시지는 않지만, 가볍게 마셨습니다.

    PC

    PC와

    출발 안내판도 있습니다.

    출발 안내판은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는 없었던 것 같은데(제가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공항 라운지 느낌이 물씬 나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이때 항공편이 지연 되서 시간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yuruniame.blog/%ea%b0%84%ec%82%ac%ec%9d%b4%ea%b3%b5%ed%95%ad-1%ed%84%b0%eb%af%b8%eb%84%90%ec%97%90%ec%84%9c-2%ed%84%b0%eb%af%b8%eb%84%90-%ea%b0%80%eb%8a%94-%eb%b0%a9%eb%b2%95%ec%a0%9c%ec%a3%bc%ed%95%ad%ea%b3%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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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노 숙소】 스와 호수 근처 숙소 민숙 스와호

    나가노현 스와 호수 근처 숙소

    갑자기 스와 호수가 보고 싶어져서 1박 2일로 떠난 나가노 여행

    숙소 선정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스와 호수 그리고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다테이시 공원이 가까운

    가미스와역 주변의 민숙 스와호를 선택했습니다.

    쟈란넷에서 평점이 아주 좋았던 것도 한 몫 했어요.

    지금까지 주로 이용했던 일반 비즈니스 호텔과는 달리, 오랜만에 일본식 방이에요.

    조식 및 석식 포함으로 예약 했는 데, 일본식 숙소는 식사 퀄리티가 뛰어난 편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성공, 최고 레벨의 숙소였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나가노현 스와 호수 근처 숙소 민숙 스와호를 소개합니다.

    스와 호수 근처 숙소 민숙 스와호

    위치

    민숙 스와호는 JR가미스와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역에서 숙소까지의 거리보다 스와 호수에서 숙소까지의 거리가 더 까깝습니다.

    체크인

    숙소 정면의 모습.

    체크인은 입구부분의 벨을 눌러서 시작됩니다.

    예약시 숙소에서 지불 이외에 결제 방법이 없었는데 특이하게 체크인 시 결제하지 않고, 체크아웃 시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로비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아늑하고도 옛스러운 분위기에요.

    전자레인지와 각종 잡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

    맥주 자판기를 비롯한 각종 자판기 등이 있습니다.

    정원

    오가면서 볼 수 있는 숙소 중앙에 위치한 정원.

    정말 훌륭합니다.

    일본식 방

    다음은 일본식 방을 소개합니다.

    외갓집이 떠오르는 아늑한 공간입니다.

    에어컨과 리모컨이 있지만, 온도가 고정인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이미 쾌적하게 잘 조정되어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칫솔 세트와 크고 작은 타올, 유카타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의자

    책상 차를 달여마실 수 있는 세트, 화과자도 하나 있었습니다.

    이불, 먼지의 정도까지 일본식입니다.

    석식

    그리고 대망의 식사입니다!

    조식, 석식 모두 2층의 식당에서 제공됩니다.

    먼저 석식.

    석식은 스키야키+샐러드+덴푸라+계란찜+아이스크림+회 등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 사진에는 없지만, 밥과 물 등은 중앙에서 무한리필로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스키야키 세트만 준비되어 있었고 식사 도중 음식들이 추가되는 시스템입니다.

    스키야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음료와 술을 부르는 매력적인 맛.

    너무 맛있었어요.

    회 5점.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먹었어요.

    스키야키를 먹다보면 졸여져서 짠맛에 속이 살짝 느끼해지는 순간이 있는 데

    그것을 잡아주는 계란찜의 퀄리티 역시 훌륭합니다.

    덴푸라와 덴푸라유

    나가노현의 명물인 사과를 튀긴 덴푸라가 있었습니다.

    엄청 맛있어보였는데 막상 먹기는 조금 힘든 새우.

    어떻게 먹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까지 가성비부터 맛까지 최고의 석식이었습니다.

    숙박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호화로운 석식입니다.

    반드시 추천합니다.

    이건 다음날 오전에 먹은 조식.

    석식이 호화스러운 스키야키였다면, 조식은 담백한 일본 가정식입니다.

    노천 온천

    마지막으로 또 다른 숙소의 자랑, 노천 온천입니다.

    전세 시스템으로 되어있지만, 사람이 없을 때 이용해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대욕탕도 따로 있었지만, 모처럼이니 노천 온천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멋진 분위기 속에서 혼자 유유히 즐기는 노천 온천.

    풍경부터 물의 온도까지 최고였어요.

    https://yuruniame.blog/%ec%98%a4%ec%82%ac%ec%b9%b4%ec%97%90%ec%84%9c-%eb%a7%88%ec%b8%a0%eb%aa%a8%ed%86%a0-%ea%b0%80%eb%8a%94-%eb%b0%a9%eb%b2%95-%ec%8b%a0%ec%98%a4%ec%82%ac%ec%b9%b4%ec%97%ad%e2%86%92%eb%a7%88%ec%b8%a0/
    https://yuruniame.blog/%e3%80%90%eb%a7%88%ec%b8%a0%eb%aa%a8%ed%86%a0-%ec%97%ac%ed%96%89%e3%80%91-%eb%a7%88%ec%b8%a0%eb%aa%a8%ed%86%a0%ec%84%b1-%ec%9a%94%ed%95%98%ec%8b%9c%eb%9d%bc-%ec%8b%a0%ec%82%ac/
  • 【 교토 아라시야마 여행 】몽키파크 / 치쿠린 / 음식

    교토 아라시야마 여행

    이제 도호쿠, 홋카이도, 오키나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에 가봤는데요.

    의외로 아직 오사카 옆 교토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교토는 뭔가 제대로 가야할 것 같은 부담이 있어서 선뜻 가지 못했는데,

    무슨 일인지 오늘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다녀왔습니다.

    교토의 중심부보다는 북오사카에서 가기 편한 아라시야마가 후보에 올랐고

    원숭이들을 볼 수 있는 몽키파크 + 대나무 숲 치쿠린 두 곳을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 교토 아라시야마 여행 】

    한큐 아라시야마 역

    한큐 아라시야마 역에서 출발

    몽키파크

    도보 5분 정도로 몽키파크 입구에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후시미 이나리 신사가 떠오를 것 같은 입구.

    작은 신사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입장합니다.

    어른은 600엔, 어린이는 300엔.

    입구를 지나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길은 미노오 폭포에 가는 길과 비슷했습니다.

    무덥고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가끔 원숭이와 관련된 퀴즈도 출제되고

    중간 중간 보이는 훌륭한 풍경

    그리고 가끔 보이는 원숭이 선발대가 피로를 덜어줍니다.

    전망대 근처에 다다르면, 본격적으로 원숭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용히 있는 타입,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타입 등 가지각색이었어요.

    초점은 원숭이에 맞춰져있었지만, 산 위에서 보이는 전망도 훌륭합니다.

    풍경이 붉게 물드는 계절에 오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아요.

    도월교

    다시 내려와 몽키파크 투어를 마친 다음, 도월교를 향합니다.

    몽키파크 쪽에서 보이는 카츠라 강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뱃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몽키파크에 갈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야타이들을 지나

    도월교로

    도월교 도착

    도월교 자체도 멋지지만

    도월교에서 보이는 풍경 또한 좋습니다.

    작게 뱃놀이 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아라시야마가 붉게 물드는 계절, 작년에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점심식사 : 푸드코드 오라쥬에서 함바그

    다음은 빠르게 치쿠린으로 이동하던 중, 길게 늘어선 상점가 중 한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그냥 무난한 마음으로 푸드코트를 선택했던 것이 실착이었습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골랐으면 아쉬움이 남았어요.

    우동, 라멘, 카레, 스페셜 세트, 함바그, 디저트, 기타 사이드 메뉴 등 일반적인 푸드코트 메뉴입니다.

    결제는 티켓 발권기에서 이루어집니다.

    푸드 코트의 모습.

    상대적으로 사람이 붐비는 상점가에서도 특히나 한산했습니다.

    쌀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선택했던 치즈 데미그라스 소스(1300엔).

    다소 관광지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무난한 푸드코트의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가격이라면 다른 음식점에서도 괜찮은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상점가의 길거리 음식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디저트 : 아린코에서 크레이프

    디저트로는 아린코에서 크레이프를 먹었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내려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식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크레이프를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ARINCO는 롤케이크 등 말차 베이스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 선택은 생크림&캐러멜 크레이프.

    날씨가 더워서인지 캐러멜이 금방 녹아버렸고

    종이 포장의 하단 부분이 제대로 밀봉되어 있지 않아서 새는 바람에

    먹는 데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베이스가 맛있지만, 살짝 달콤한 편이었고 위의 아이스크림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

    아라시야마 치쿠린

    마지막으로 아라시야마 치쿠린.

    담양의 죽녹원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색감적인 부분에서 일본스럽다라고 느낀 부분도 있었습니다.

    뭔가 날씨와 빛의 통과와 관련해서 조금 다른 인상.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널목

    반대편에 있을 때 우연히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https://yuruniame.blog/%ec%9d%bc%eb%b3%b8%ec%9d%98-%ec%9d%b4%ec%9e%90%ec%b9%b4%ec%95%bc-%ec%b2%b4%ec%9d%b8%ec%a0%90-%ed%86%a0%eb%a6%ac%ed%82%a4%ec%a1%b0%ec%bf%a0-%e9%b3%a5%e8%b2%b4%e6%97%8f/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82%ac%ec%b9%b4-%ec%97%ac%ed%96%89-%e3%80%91-%ea%b0%80%ec%9d%b4%ec%9c%a0%ec%b9%b8-%e6%b5%b7%e9%81%8a%e9%a4%a8-%ed%95%b4%ec%9c%a0%ea%b4%80-%ec%88%98%ec%a1%b1%ea%b4%80/
  • 김해 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및 리뷰

    김해 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어렸을 때부터 공항과는 인연이 많았습니다.

    공항에 올 때마다 자주 스쳐가며 공항 라운지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언젠가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날을 그린 지 어느새 10년이 넘게 지나고 하나의 로망으로 남았어요.

    그런데 올 초에, 드디어 김해 공항에서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김해 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그리고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김해 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

    김해공항

    3년만에 방문했던 김해공항은 여전히 한산하고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김해 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을 위해서는 약 4만원 가량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발급 했던 우리카드 DA@카드의 정석에서 공항 라운지 혜택이 있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위치

    김해 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의 위치는 출국장 9번 게이트의 바로 옆입니다.

    항상 인천공항의 라운지만 보았는데, 첫인상은 인천 공항에서 보던 것보다 조금 작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크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고,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공항 라운지를 직접 이용할 생각에 마음이 매우 들떠있었어요.

    공항 라운지의 경우, 웨이팅이 꽤 길다는 블로그 후기들도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어요.

    pp카드로 입장은 처음이라, 뭔가 어플을 설치해서 쿠폰을 받아둬야 하나 심란했으나

    pp카드를 제출하고 서명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주의사항은 없었고, 식기만 스스로 정리할 것을 당부받았습니다.

    내부 공간

    전체적으로 차분한 가구와 공간 구성이었어요.

    사실 사람 왕래가 적은 반대편 소파를 잡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비행기의 이착륙이 보이는 창가 쪽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협소 했고, 휴식 공간이라는 느낌은 적은 듯한 공간 구성이었습니다.

    제가 찾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출국 항공편들의 시간이 보이는 패널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좀 더 공간 전체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다른 이용자분들께 폐가 될까봐 많이 담지는 못했습니다.

    음식 & 드링크

    제가 공항 라운지에서 가장 기대하면서도 중요했던 것은 바로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라운지로 가짓수가 많지 않았지만, 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좋아지는 공간입니다.

    뚜껑으로 덮힌 음식들은 폐가 될까 봐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국물 떡볶이, 스크램블 에그, 소불고기, 새우 볶음밥, 치킨, 야채소시지 볶음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편인데 국물 떡볶이와 스크럼블 에그, 치킨이 맛있었습니다.

    가끔 블로그에서만 보던 매주 기계와 드링크바.

    캔 음료와 과일주스, 생수가 들어있는 냉장고

    그리고 많이 먹지 못해 다소 후회가 남은 베이커리류.

    특히 소시지 빵이 아주 맛있었는데요.

    크림인지 치즈인지 살짝 애매한데 맛의 조화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처음 가는 바이킹은 조금씩 가급적 많은 음식을 맛보는 타입이라서 하나씩만 먹었는데,

    다시 간다면 다른 음식 보다 베이커리를 더 먹을 것 같아요.

    베이커리와 함께 마실 것을 제공하는 커피 기계, 그리고 컵라면입니다.

    아깝더라도 라운지에 오면 컵라면을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맛은 아쉽지만 그래도 마냥 행복했어요.

    과일과 샐러드바.

    여기서부터는7가지의 메인 메뉴부터 베이커리, 컵라면까지 먹으니 포만감이 심해져서 맛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아간다면 컵라면보다는 쌀국수를 만들어먹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잘 담는 재주는 없지만, 새우볶음밥, 소불고기, 치킨 구성의 첫 접시입니다.

    뭔가 다른 블로그처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멋진 포스팅 남겨보고 싶었는데, 다소 밋밋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로망이었던 공항 라운지를 방문해서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좀 더 천천히 즐기고 싶고, 인천 공항을 비롯해서 다른 공항의 라운지들도 이용해보고 싶어요.

    또, 새벽이나 늦은 밤에 라운지 이용하는 로망도 새롭게 생겼습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b%85%bc%ec%82%b0%eb%a7%9b%ec%a7%91%e3%80%91%ed%95%9c%ec%a0%95%ec%8b%9d-%eb%93%a4%ed%92%80-%eb%8b%b4%ec%86%8c-%eb%85%bc%ec%82%b0-%eb%93%a4%ed%92%80-%eb%8b%b4%ec%86%8c-%ec%a0%95%ec%8b%9d/
    https://yuruniame.blog/%e3%80%90-1%eb%b0%95-2%ec%9d%bc-%eb%8b%b4%ec%96%91-%ec%97%ac%ed%96%89-%e3%80%91%ec%a3%bd%eb%85%b9%ec%9b%90-%eb%8f%99%ed%95%98%eb%8b%b9-%eb%8b%b4%ec%96%91-%ec%98%a8%ec%b2%9c-%eb%a6%ac%ec%a1%b0%ed%8a%b8/
  • 일본의 이자카야 체인점, 토리키조쿠 (鳥貴族)

    토리키조쿠

    개인적으로 술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살면서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종종 이자카야에 가곤 합니다.

    사실 술을 좋아하지 않는거지, 안주는 좋아해서 이자카야에 가는 일은 재밌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일본에는 수 많은 이자카야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에서 제법 괜찮은 이자카야 체인점인 토리키조쿠에 가본 경험을 소개합니다.

    토리키조쿠

    로고 및 가게 외관

    제가 갔던 토리키조쿠 중 한 곳입니다.

    노란 바탕에 기묘한 필체로 토리키조쿠라고 적힌 로고가 트레이드 마크로,

    「토리키」라고 줄여서 부른다고 하네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제가 갔던 토리키조쿠에서는 술을 포함해서 첫 메뉴는 직원에게 직접 주문을 하고

    이후로는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블릿 주문을 선호하고, 이미지 이외에도 여러가지 부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본주 & 프리미엄 몰츠 & 각종 밀크티

    저는 초반에 일본주 or 프리미엄 몰츠를 주로 마시고

    2 ~ 3번째부터는 와인이 있는 곳은 와인, 그 외 음료가 있는 곳은 음료를 자주 마십니다.

    토리키조쿠에는 딸기, 멜론 맛 등 밀크티의 퀄리티가 상당히 훌륭합니다.

    일본주입니다.

    일본주는 토리키조쿠에서 처음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럼의 맛과 비슷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온도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추운 겨울에 마시면 금방 몸이 따뜻해질 것 같아요.

    일본주 보다 선호하는 프리미엄 몰츠.

    다 아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입니다.

    멜론 밀크티.

    밀크티는 크게 딸기, 멜론, 유즈맛 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각종 술보다 훨씬 야키토리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야키토리, 사이드메뉴, 안주

    제가 이자카야에 가는 이유 중 하나인 야키토리, 사이드 메뉴, 안주 중 제가 먹어본 것들을 소개합니다.

    야키토리는 크게 다레맛와 시오맛으로 나뉘는데요.

    둘 모두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레맛을 좀 더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좌측 상단의 메뉴처럼 매운 양념 소스를 찍어먹는 야키토리는 한국인 분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삼겹살 맛에 가까운 메뉴.

    일본에서 한국식당에 가지 않은 한, 한국식 삼겹살 구이를 먹는 건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추천합니다.

    오른쪽 메뉴는 개인적으로 맞지 않았습니다.

    왼쪽 메뉴는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추천해도 좋았을 거 같은 데 생각보다는 질겼어요.

    일본에 있으니 매운 양념 소스가 맛을 보정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좌측 메뉴 포함, 개인적으로 큼지막한 함바그 형 꼬치+치즈 메뉴는 전체적으로 맞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우측 상단의 포테토, 맛과, 양과 가격에서 가성비가 좋아요.

    사실 다른 포테토 메뉴가 있는데 늘 갈 때마다 품절이라서 저걸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가 조금만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두툼한 야키토리는 모두 맛있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었는데요.

    공간 자체가 조금 협소한 편이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늦게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종종 생각 이상으로 늦는 경우가 많아서 뭔가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b9%b4%ec%95%bc%eb%a7%88%e3%80%91%ec%9d%bc%eb%b3%b8%ec%9d%98-1%ec%9d%b8-%ec%95%bc%ed%82%a4%eb%8b%88%ec%bf%a0-%e3%80%8c-%ec%95%bc%ed%82%a4%eb%8b%88%ec%bf%a0-%eb%9d%bc%ec%9d%b4/
    https://yuruniame.blog/%ec%9d%bc%eb%b3%b8-%eb%b3%91%ec%9b%90-%ed%9b%84%ea%b8%b0-%eb%b0%8f-%ed%8a%b9%ec%a7%95-%ec%9d%bc%eb%b3%b8-%eb%b3%91%ec%9b%90%ec%97%90%ec%84%9c-%ec%a7%84%ec%b0%b0-%eb%b0%9b%ea%b3%a0-%eb%8a%90%eb%82%80/
  • 【 도야마현 맛집 】다카오카역 라멘 지겐 / 블랙 라멘

    도야마현 맛집

    이어서 다른 블로그에서 글을 옮기는 중입니다.

    음식점 포스팅 중에서는 유독 사진이 적습니다.

    【 도야마현 맛집 】라멘 지겐

    도야마 현에는 색다른 라멘이 있는데요.

    블랙 라멘이라고 불리는 라멘으로, 검은 후추 등 조미료를 사용해서 진한 간장 육수를 우려낸 라멘입니다.

    도야마 현 여행 갔을 때,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관광쿠폰이 남아서 다카오카 윙윙 근처에서 라멘 지겐이라는 곳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다카오카역 출구에서 다카오카윙윙을 찾아 이동하시면 어렵지 않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이동하시는 분은 도라에몽 광장을 찾으시는 편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가게는 여느 라멘집과 비슷한 구조였는데, 조금 밝은 분위기였어요.

    주변에서 회식으로도 많이 오시는 지 사이드에 한국식 단체석(?)도 꽤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번외로, 다카오카역 근처에는 근사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도야마현에서 여행 쿠폰이 제일 많았을 때, 좀 더 마음편히 이것저것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쿠로쇼유라멘 세트

    이때 도야마현을 1박 2일로 갔었는데

    당일치기로 아마하라시 해안을 다녀오느라 상당히 피곤해서 메뉴판을 남기는 것을 잊었습니다.

    쿠로쇼유라멘 세트(블랙라멘+고로케+토로로 다시마 오니기리, 1100엔)입니다.

    블랙 라멘은 이름 답게 첫 인상이 상당히 진한 느낌이었어요.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첫 입을 먹고 느낀 감상은’ 생각보다 짜다..’ 였습니다.

    면과 차슈는 대단히 맛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짰기 때문에 ‘끝까지 먹을 수 있을까’하고 덜컥 겁이 났어요.

    다만 먹다보니까, 맛이 아주 짜다기 보다는 짠 맛이 입안에서 오래 머무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뭔가 부담은 되지만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

    지금 생각해도 무슨 맛인지 설명하기 어렵지만, 다먹고 나서 맛있다고 말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고로케는 라멘의 짠 맛을 적절히 상쇄해주는 담백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토로로 다시마 오니기리.

    도야마 현의 특색 음식으로, 일부 호텔의 조식에서도 등장해서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역시 저와는 맞지 않는 맛이었는 데, 특히 짠 블랙 라멘과는 더 어울리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다시 간다면, 블랙 라멘 오오모리+고로케 or 슈마이 이렇게 주문할 것 같아요.

    차슈 슈마이

    함께 주문했던 차슈 슈마이(400엔)입니다.

    평소에 라멘 정식까지 마지노선인데, 당시 도야마 여행 쿠폰이 많이 남아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차슈는 알고 있지만, 슈마이는 무슨 음식인지 궁금해서 주문해보았는데 차슈 튀김 같은 맛이었습니다.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찾아먹고 싶지는 않은 살짝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로케가 정말 맛있었고, 블랙 라멘과의 조합도 좋아서 저는 고로케를 대신 추천드려요.

    사실 라멘 세트만으로도 충분히 포만감이 든 상태여서 차슈 슈마이의 평가가 낮아진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b%8f%84%ec%95%bc%eb%a7%88%ed%98%84%e3%80%91%ec%95%84%eb%a7%88%ed%95%98%eb%9d%bc%ec%8b%9c-%ed%95%b4%ec%95%88-%eb%a7%9b%ec%a7%91-%ec%95%84%eb%a7%88%ed%95%98%eb%9d%bc%ec%8b%9c-%ec%8b%9d/
    https://yuruniame.blog/%e3%80%90-%eb%8f%84%ec%95%bc%eb%a7%88-%ed%98%b8%ed%85%94-%e3%80%91%ed%98%b8%ed%85%94-%eb%a6%b4%eb%a0%89%ec%8a%a4%ec%9d%b8-%eb%8f%84%ec%95%bc%eb%a7%88-%ec%a1%b0%ec%8b%9d/
  • 【오카야마】일본의 1인 야키니쿠 「 야키니쿠 라이크 」

    야키니쿠 라이크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돌아와 오사카로 돌아가는 고속버스를 기다리는 사이에 텀이 생겼는데요.

    그 시간에 산스테에서 일본인 룸메이트에게 줄 기념품을 사고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산스테에는 가지각색의 음식점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오카야마의 명물인 바라스시를 먹으려고 했으나

    막상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개인적으로 스시가 당기지 않아서 주변 몇십분을 배회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일본의 1인 야키니쿠 가게 「야키니쿠 라이크.

    옛날에 얼핏 유튜브에서 본 것 같기도하고 1인 야키니쿠는 이야깃거리도 될 것 같아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로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고, 무연 로스터이므로 연기 걱정도 없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

    야키니쿠 라이크 오카야마점은 JR오카야마역 산스테 1층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좌석은 전부 1인석으로 이루어져있고, 좌석당 불판과 태블릿이 하나씩 갖추어져 있습니다.

    1인 1로스터 시스템

    차와 양념 소스는 좌석 사이사이에 있어서 두 테이블에 하나 씩 공유하는 형태에요.

    착석해서 좌석을 정면에서 본 느낌은 이런 느낌입니다.

    식판을 놓일 수 있는 홈과 그 앞에 로스터 좌측에는 컵과 각종 양념 소스, 우측에는 태블릿이 있습니다.

    무연 로스터이므로, 연기나 냄새가 신경쓰이는 분께도 제격입니다.

    태블릿으로 주문

    주문은 태블릿으로 이루어집니다.

    처음 방문했다고 말씀드리니, 뭔가 쭉 설명해주시긴 했는데, 멍 때리다가 대부분 놓쳐버렸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 경우는 일단 추천메뉴와 세트메뉴 중에서 적당히 고르는 편인데요.

    메뉴명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세트메뉴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세트 메뉴 이외에도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고기의 양도 최소 50g 단위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밥은 처음에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고 오후 5시까지는 무한리필입니다.

    야키니쿠 라이크 갈비 세트

    갈비, 밥, 국, 김치로 구성된 갈비 세트가 나왔습니다.

    정확한 메뉴명이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믹스 갈비 세트 200g(1050엔)으로 보입니다.

    A,B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점화, HEAT버튼을 통해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력이 세기 때문에 점화한 상태 그대로면 꽤 현란한 불쇼가 일어나납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갈비들..

    맛은 외식에서 제가 정말 오랜만에 눈물 흘리면서 먹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프랜차이즈라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 고기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찬습니다.

    얇게 발라진 일본식 소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매콤한 붉은 소스가 탄수화물을 부르는 맛입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산스테 2층 기념품 가게

    일본인 룸메이트한테 선물을 받아서, 저도 답례로 오카야마에 온김에 기념품을 샀습니다.

    야키니쿠 라이크가 있는 곳 바로 위 2층 산스테에서는 가지각색의 기념품이 많으니 한번쯤 둘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정리

    1인 야키니쿠라는 구성+조용하고 아늑한 가게 분위기+맛까지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기억이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b9%b4%ec%95%bc%eb%a7%88-%ec%97%ac%ed%96%89%e3%80%91%ea%b5%ac%eb%9d%bc%ec%8b%9c%ed%82%a4-%eb%af%b8%ea%b4%80%ec%a7%80%ea%b5%ac-%eb%b3%b5%ec%88%ad%ec%95%84-%ed%8c%8c%eb%a5%b4/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b9%b4%ec%95%bc%eb%a7%88-%ec%97%ac%ed%96%89-%e3%80%91%ec%bd%94%eb%9d%bc%ec%bf%a0-%eb%9d%bc%eb%a9%98-%ea%b3%a0%eb%9d%bc%ec%bf%a0%ec%97%94-%ec%98%a4%ec%b9%b4%ec%95%bc%eb%a7%88/
  • 【오카야마 여행】구라시키 미관지구 / 복숭아 파르페

    구라시키 미관지구

    지난 포스팅에서는 고라쿠엔, 오카야마성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오카야마의 대표 관광지, 구라시키 미관지구와 구라시키 모모코의 복숭아 파르페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오카야마 여행

    구라시키 미관지구

    역사와 예술이 가득한 아름다운 흰 벽의 거리, 구라시키 미관지구입니다.

    경치가 좋아 사진 스팟이 많고 각종 음식점 및 기념핌 가게가 많아 쇼핑에도 적합한 관광지에요.

    어딘가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집니다.

    세련된 가게와 개장한 카페 등이 이어져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으로 활기를 띄우는 곳인데요.

    저는 이번에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오하라 미술과, 아이비 스퀘어 등의 문화 시설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아늑한 감성의 야간 경관도 유명합니다.

    『저스트 비코즈』이후로, 관심을 갖게 된 타리스 커피.

    다른 매장과는 사뭇 다른 외관 디자인입니다.

    음식점 및 쇼핑 전자쿠폰

    원래 가려고 했던 카모이를 비롯한 음식점에서부터

    각종 기념품 가게까지 쇼핑 구간이 늘어져 있습니다.

    어제 받았던 관광 쿠폰도 이곳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 하단에 관공쿠폰권 취급점포라고 쓰여진 스티커 및 종이가 붙어있으면 사용 가능한 곳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관광 쿠폰은 2000엔.

    마침 아침을 먹은 지 많이 지났기도 했고, 단 것도 당겨서 점심식사 or 디저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둘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입맛이 별로 없는 관계로 최종적으로 디저트를 먹기로 했어요.

    구라시키 모모코 / 복숭아 파르페

    구라시키의 파르페 가게 「구라시키 모모」입니다.

    얼핏 보면 기념품 가게처럼 보이는 데, 내부의 문을 통해 가게 우측으로 들어가시면 틀림없이 파르페 가게가 있습니다.

    메뉴는 블렌디 주스와 과일 주스, 복숭아 파르페가 한 면을 차지하고 있었고

    딸기, 샤인머스캣 등 다채로운 과일 파르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타과 선배님 중에서 오카야마 출신이 한 분 계셨는데 뭔가 유명한 지는 잘 모르겠고, 자신은 파르페 좋아한다고 하셔서

    모모타로 전설의 배경이 되는 곳기도 해서 모모 파르페+드링크 셋트(2255엔)를 시켰습니다.

    2255엔…??? 처음에 잘 못 본 줄 알았는데 가격이 살벌합니다.

    1층에서 어제받은 관광쿠폰 2000엔을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따로 결제를 마치고 2층에서 대기중입니다.

    주문시 받은 번호 팻말을 갖고 원하는 좌석에 착석하면 이후로는 점원 분께서 준비를 해주십니다.

    구라시키 미관유적이 직접 보이고 바람도 살랑살랑 들어오는 자리로 잡았어요.

    먼저 기본적인 물과 그릇 등이 세팅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은 후, 드링크로 주문한 믹스 주스가 나왔습니다.

    이름그대로의 맛이었는데 바나나, 복숭아, 파인애플들이 자기 개성을 감추고 꼭꼭 숨은 듯 밸런스가 좋았어요.

    대망의 복숭아 파르페 등장.

    블렌디 주스와는 다르게 파르페는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제가 사진으로 잘 못 담아서 그렇지만, 직접보면 생각보다 훨씬 이쁩니다.

    오카야마는 좋은 계절과 기온을 갖추고 있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과일들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맛있지만, 양과 맛 모두 개인적으로 1800엔 가량의 가격은 관광지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드실분들은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번외로 2층 내부입니다.

    1인석도 있지만 4인석도 제대로 갖추고 있었어요.

    제가 갈때만 하더라도 사람이 엄청 붐벼서 숨쉴 틈이 없었는데

    제가 먹고 난 이후에는 테이블에 빈곳이 많이 생겼어요.

    여담

    이로서, 오카야마의 관광지는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내일 JR오카야마 역 밑 산스테에 있는 야키니쿠 라이크를 밑으로 오카야마 여행 포스팅은 끝날것 같아요.

    1박 2일로 겐로쿠엔, 오카야마 성,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모두 둘러봤는데 당일 여행도 가능해보입니다.

    세 곳중에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사진 스팟+쇼핑+음식 등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가 가득한 구라시키 미관지구였습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b9%b4%ec%95%bc%eb%a7%88-%ec%97%ac%ed%96%89-%e3%80%91%ec%bd%94%eb%9d%bc%ec%bf%a0-%eb%9d%bc%eb%a9%98-%ea%b3%a0%eb%9d%bc%ec%bf%a0%ec%97%94-%ec%98%a4%ec%b9%b4%ec%95%bc%eb%a7%88/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b9%b4%ec%95%bc%eb%a7%88-%ec%88%99%ec%86%8c-%e3%80%91%ed%98%b8%ed%85%94-%eb%a7%88%ec%9d%b4%ec%8a%a4%ed%85%8c%ec%9d%b4%ec%8a%a4-%ec%98%a4%ec%b9%b4%ec%95%bc%eb%a7%88/
  • 【 오카야마 여행 】코라쿠 라멘 / 고라쿠엔 / 오카야마성 등

    오카야마 여행

    전날은 숙소에서 쉬고 다음날 일찍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미 머리가 복잡해서 오카야마 여행은 심플하게 계획했어요.

    고라쿠엔, 오카야마 성, 구라시키 미관지구 세 곳을 돌아봅니다.

    오늘은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고라쿠엔과 오카야마 성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오카야마의 1량 노면전차와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라멘가게 고라쿠에 관한 내용도 있어요.

    오카야마 여행① 1량 노면전차

    숙소에서 고라쿠엔까지는 도보 20분 정도 거리인데요.

    평소라면 걸어갈 거리지만,

    숙소 체크아웃 시간을 고려해야해서 노면 전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오카야마는 아직 1량 노면전차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노면전차의 존재는 나이브했지만, 노면전차 안은 상당히 붐벼서 힘들었어요.

    뒷문에서 탑승, 앞문에서 탑승하는 구조인데 공간이 좁아서 내릴 때 걱정이 많았는데요.

    제가 내리는 지점에서 사람이 많이 내려서 간신히 내릴 수 있었습니다.

    오카야마 여행 ②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라멘집 「코라쿠」

    가게 외관

    아침을 먹지 않는 상태로 나와서 급히 찾은 라멘집.

    특이하게 아침 6시 일찍 문을 여는 가게입니다.

    간판에도 아침 라멘이라고 적혀 있네요.

    일반적으로 라멘집은 오전 11시즈음에 문을 열고, 오후 5~6시 즈음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라쿠」는 오전 6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에 문을 닫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라멘?이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각별한 맛이에요.

    가게 내부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착실하게 1인석이 준비되어있는 보편적인 라멘의 모습입니다.

    저도 일찍 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일찍 오신 손님도 계셨어요.

    메뉴

    일부 메뉴입니다.

    「고라쿠」는 시간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집니다.

    저는 처음에 중화소바를 주문했는데 10시 이후 메뉴라서 이전 메뉴를 선택해야했어요.

    여기서 실수를 했는데, 니보시소바를 주문할려고 했는데 정줄 놓고 있다가 마제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최근 이런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침이라 따뜻한 국물 요리가 먹고 싶었는데 두고두고 아쉬운 부분..

    마제소바 등장.

    주문 선택의 실수를 날려줄 정도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오카야마 여행 ③ 고라쿠엔

    츠키미하시

    고라쿠엔에서 가는 도중 건넌 츠키미하시.

    굳이 첨부한 이유는

    츠키미하시에서 보는 건너편의 오카야마 성이 멋지기 때문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안내를 따라 계속 나아가시면

    정문 입구

    고라쿠엔 입구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고라쿠엔의 경우 입구가 두 곳인데, 저는 이런 경우는 가급적 정문쪽으로 진입하려고 해요.

    티켓 발권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줍니다.

    개인 기준으로 시니어는 140엔, 성인은 410엔입니다.

    오카야마성까지 관람하실 분들은 옆 창구를 통해 세트로 구매해주세요.

    640엔으로 170엔 정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계속 정신줄 놓고 있다가 따로 구매했습니다.

    입장권의 모습.

    뭔가 우표같아서 좋아요.

    본격적으로 고라쿠엔으로 둘러봅니다.

    개인적으로 멀리서 본 느낌과 가까이서 본 느낌이 사뭇 달랐던 공간.

    일본의 정원 중에서는 구마모토의 스이젠지, 나라의 이스이엔에 이어서 세 번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오는 날, 나라의 이스이엔의 분위기가 제일 좋았어요.

    이스이엔이 좀 더 압축된 느낌이라면, 고라쿠엔은 좀 더 팽창된 느낌입니다.

    정원 같은 느낌인 곳도 있고, 일반 공원같은 느낌인 곳도 있었어요.

    비가 내렸다면 가장 좋아했을 각도입니다.

    벌들이 활약하는 공간이어서 오래 머물 수 없었어요.

    말차 소프트크림

    남문쪽 가까이에 있는 카페입니다.

    각종 음료와 소프트 아이스,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말차 소프트크림(350엔)

    맛은 무난한 맛인데, 말차가 담백해서 저는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서 오카야마성까지 계속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오카야마 여행 ④ 오카야마 성

    아카즈노몬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 오카야마 성으로 갑니다.

    고라쿠엔에서 출발하시는 분은 아까 있었던 츠키미 하시를 건너서 오카야마 성쪽으로 걸어가주세요.

    오카야마 성 천수

    아카즈노몬을 지나면 오카야마 성 천수가 보입니다.

    입장권(400엔)을 구매하고 관람해보았습니다.

    사진 촬영은 일부 불가능한 구역이 있었습니다.

    오카야마성 천수는 지하1층부터 지상6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 층별로 다른 테마로 오카야마와 오카야마 성의 역사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것은

    4층

    오캬아마가 전국시대의 앞면에 나온 4층에서

    오다와 모리 사이에서 우키타 나오이에의 고뇌와 결단이 재밌었고

    3층

    각자의 세키가하라를 테마를 다룬 3층도 재밌었습니다.

    6층(최상층)

    최상층의 모습.

    이렇다할 건 없었고 주변의 전경이 한눈에 보였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에 금방 내려왔습니다.

    순서가 뒤죽박죽인 이유는 처음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생각 없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2층

    2층에서는 당시 사용되던 칼과 총을 직접 들어보고 무게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과

    말과 전국시대의 무장의 높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

    가마를 타보거나 기모노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 등 엔터테이먼트 요소도 갖추고 있었어요.

    이외에도 카페의 개점을 준비 중인 것 같았습니다.

    코인록커

    전국시대풍의 코인록커

    기념품 가게

    1층에 기념품 가게도 있었습니다.

    여담

    뭔가 정신줄 놓고, 정신없이 간 것 치고는 제법 여행했던 느낌이에요.

    부담없고 심플하게 일본을 여행하려면 중심지의 성+정원+역 주변에서 쇼핑 및 식사

    여기에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쇼핑 및 식사를 겸한 관광지 방문 정도가 무난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오카야마를 여행하면서 받았던 느낌은 기타큐슈의 고쿠라와 닮았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좀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고 여행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여유롭게 여행했던 기분입니다.

    https://yuruniame.blog/%e3%80%90-%ec%98%a4%ec%b9%b4%ec%95%bc%eb%a7%88-%ec%88%99%ec%86%8c-%e3%80%91%ed%98%b8%ed%85%94-%eb%a7%88%ec%9d%b4%ec%8a%a4%ed%85%8c%ec%9d%b4%ec%8a%a4-%ec%98%a4%ec%b9%b4%ec%95%bc%eb%a7%88/